아침 공복에 "이것" 꾸준히 드시면 한달안에 5kg 감량이 됩니다

기초대사량을 올리는 간단한 습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따뜻한 물을 마시는 습관은 체온을 빠르게 회복시키고, 몸속 대사 작용을 촉진하는 데 효과적이다. 일반적으로 사람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기초대사량은 약 10~13%가량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소모하는 에너지로, 이 수치가 올라가면 체중 감량에 훨씬 유리한 상태가 된다. 아침 공복에 따뜻한 물 한 잔은 이 기초대사를 높이는 데 효과적이며, 이를 꾸준히 실천하면 별도의 운동 없이도 일정한 체중 감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따뜻한 물이 지방 연소에 미치는 영향

일본 나고야 대학 연구팀은 따뜻한 물이 체지방 감소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한 바 있다. 그 결과, 식전 따뜻한 물을 마신 그룹은 식욕이 감소하며, 평균 8주 만에 체중이 4~5kg 줄어드는 결과를 보였다.

따뜻한 물은 내장 기관을 부드럽게 자극하여 장운동을 활성화하고, 노폐물 배출과 함께 복부 팽만감을 줄이는 데도 효과적이다. 이러한 효과는 냉수보다 따뜻한 물에서 더욱 뚜렷하게 나타나며, 체내 지방 연소를 돕는 환경을 만드는 데 유리하다.

아침 공복에 찬물은 오히려 해롭다

많은 사람들이 공복 상태에서 찬물을 마시는데, 이는 위장을 수축시키고 소화 기능을 저해할 수 있다. 특히 위염이나 소화 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찬물 섭취 후 통증을 호소하기도 한다. 반면, 따뜻한 물은 위 점막을 자극하지 않으며, 소화 효소 분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해 위장의 부담을 덜어준다.

아침 첫 물은 반드시 체온보다 약간 높은 40도 전후의 온도로 마시는 것이 이상적이다.

부종 개선과 노폐물 배출 효과

따뜻한 물은 신체 순환을 도와 림프계 활동을 활성화시키며, 밤새 쌓인 노폐물과 독소를 아침에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로 따뜻한 물을 마신 직후 땀이 나거나 이뇨 작용이 활발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데, 이는 체내 독소 배출이 원활해졌다는 신호다.

또한 림프 순환이 개선되면 면역력 향상과 피부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아침 부종이나 안면 붓기로 고민하는 이들에게 특히 유익한 습관이다.

따뜻한 물 섭취, 이렇게 실천하자

효과적인 감량을 위해선 아침 기상 직후 따뜻한 물을 200~400ml 정도 천천히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이때 레몬 슬라이스나 생강 조각을 함께 넣으면 해독 효과와 대사 촉진 효과가 더욱 커진다.

단, 식사 직전까지 계속 마시는 것은 피하고, 식사 30분 전에는 섭취를 마쳐야 한다. 물은 한 번에 들이키기보다 여러 번 나누어 마시는 방식이 위장에 부담을 줄이지 않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중장년층에게 특히 유익한 습관

근육량과 기초대사량이 떨어지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은 운동 없이 체중을 줄이기 어렵다. 이들에게 아침 따뜻한 물 습관은 무리 없는 체중 감량법이 될 수 있다.

또한 따뜻한 물은 관절 건강과 순환 개선에도 도움을 주기 때문에 노년기 건강 유지에도 긍정적이다. 전문가들은 특히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등 대사 질환이 있는 이들에게 이 습관을 추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