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 인스타서 '유머' 콘텐츠 '스토리'로 가장 많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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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가 없는 것이 트렌드' 올해 인스타그램에 나타난 새 물결입니다. 릴스와 부계정, 비즈니스 계정 등 창의적 콘텐츠는 여전히 인기였습니다.
인스타그램은 오늘(5일) 올해 한 해를 돌아보는 연말결산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Z세대,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트렌드'를 발표했습니다.
첫 발표자로 나선 정다정 인스타그램 홍보 총괄은 "올해는 트렌드가 없었던 것이 트렌드"라며, 올해의 가장 큰 특징으로 ‘마이크로 트렌드’ 경향을 꼽았습니다.
이용자들은 획일화된 하나의 트렌드를 따르기보다는 각자 자신만의 개성과 관심사에 집중하며,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타인과 더욱 강하게 연결되는 양상을 보였습니다.
Z세대, 유머 가장 많이 본다…스토리 기능 사용
인스타그램이 소비자 데이터 조사 플랫폼 오픈서베이와 함께 국내 Z세대(16~24세) 인스타그램 이용자 1천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이들이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콘텐츠 유형은 유머(22.5%)입니다.
뒤이어 일상(16.8%), 반려동물(12.1%), 크리에이터 및 셀럽(11.2%), 패션(9.5%) 등으로, 이용자에 따라 다양하게 분포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정 총괄은 "이는 이용자들의 관심사가 그만큼 다각화되었고, 각자 개인의 관심사에 따라 콘텐츠를 소비한다는 것"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것에 집중하고, 나와 동일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과 연결되며 커뮤니티를 이룰 수 있는 곳이 바로 인스타그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같은 기조는 세계적 추세로 인스타그램이 미국, 영국, 브라질, 인도, 한국의 Z세대 이용자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25%가 2024년은 ‘당당한 나 자신(Unapologetically myself)의 시대’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가장 먼저 국내 Z세대의 인스타그램 이용 목적으로는 친구·지인의 소식 파악(70.8%)이 가장 많았고, 최신 트렌드 파악(55%)이 꼽혔습니다. 또 국내 Z세대가 주로 이용하는 인스타그램 기능으로는 스토리(26.8%), 릴스(23.2%), DM(22.8%) 등이 꼽혔습니다.
Z세대 73% 부계정 운영…비즈니스 계정도 전세계 2억개
부계정을 활용하는 양상도 보였는데, 국내 Z세대 이용자 중 73.4%가 2개 이상의 계정을 운영하고 있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로는 ‘완전한 개인적인 공간이 필요해서’(59.9%)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비즈니스 계정 역시 인스타그램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주요한 구성원입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전 세계 약 2억 개의 비즈니스 계정이 스토리, 피드, 릴스, DM 등 플랫폼의 여러 기능을 활용해 소비자들과 연결되고 있습니다.
최 영 메타 글로벌비즈니스그룹 총괄은 "그중 온라인에서는 릴스가 주요한 마케팅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릴스 이용자의 90%가 소리를 켠 상태에서 릴스를 시청한다는 이용 양상을 보면 음원에 맞춰 광고 소재를 제작하는 방식도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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