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괴물은 뭐지?” 신형 모하비 패밀리룩으로 나온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몇 년 간 다양한 신차를 선보이며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이번에는 신형 모하비 렌더링 이미지가 공개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로운 디자인은 기아의 최신 디자인 언어에서 영감을 받았다. 전면부는 화살촉 모양의 헤드램프와 더 짧은 래디에이터 그릴, 공격적인 범퍼 디자인 등이 특징이다. 후면에는 현대적인 테일램프와 넓은 테일게이트, 새로운 디퓨저 디자인 등이 적용됐다.

측면 디자인도 상당 부분 변경됐다. 3/4 창문과 새로운 측면 창문 디자인, 단정한 루프레일과 낮아진 투어러 스타일 루프라인 등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뒷좌석 승객의 헤드룸이 넓어질 전망이며, 화물 적재 공간도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정보가 없지만, 기존 모하비에 사용되는 3.0L 디젤엔진이 북미시장에는 부적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솔린 엔진 라인업이 필수적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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