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영우' 강태오 "시즌2, 우영우와 결혼 준비하다 싸우려나"[인터뷰③]

장진리 기자 2022. 8. 2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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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를 염원했다.

강태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우들끼리 시즌2 얘기를 가볍게 나눈 적이 있다"라며 "기회가 돼서 시즌2가 나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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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강태오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시즌2를 염원했다.

강태오는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배우들끼리 시즌2 얘기를 가볍게 나눈 적이 있다"라며 "기회가 돼서 시즌2가 나올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ENA채널 수목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는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성원 속에 종영하면서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제작사인 에이스토리가 시즌2 제작을 염두하고 있다는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시청자들의 관심도 쏠린다. 다만 배우들과는 구체적으로 시즌2에 대한 논의는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강태오는 "시즌2에 대한 얘기를 가볍게 나눈 적 있다. 시즌2가 나온다면 어떨까, 어디까지 스토리가 진행될까 생각은 했었다"라며 "제가 (입대로 인한) 긴 공백기를 갖고 나서 돌아왔을 때 저뿐만 아니라 배우들 컨디션이 잘 맞물려서 시즌2가 나올 수 있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굉장히 궁금하긴 하다"라고 했다.

강태오는 법무법인 한바다 송무팀에서 일하는 이준호의 전사에 대해 변호사를 꿈꿨지만 변호사는 될 수 없었던 인물로 설정했다.

그는 "(이)준호는 유복하고 행복한 가정에서 잘 자라온 친구다. 어머니, 아버지가 변호사 출신으로, 특히 어머니를 바라보며 꿈을 키워나갔다. 어머니를 존경하면서 변호사로 일하는 어머니에 대한 이상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었고, 준호 역시 변호사를 꿈으로 열심히 했지만 그 정도로 똑똑하진 않았던 것 같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어머니의 유전자를 타고 태어나오진 못했나보다. 송무팀에서 변호사를 보면서 자격지심, 열등감을 느낄 순 있지만 준호는 자기 맡은 바 성실히, 열심히 하는 친구다. 존경할 수 있는 여성인 우영우 변호사가 신입 변호사로 오게 됐고, 법정에서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신선한 충격을 받고 존경하게 된 것 같다. 그러다 웨딩드레스 입은 걸 보고 시너지가 터진 것"이라고 자신이 연기하며 만든 이준호의 숨겨진 설정을 설명했다.

"시즌2가 나온다면 변호사에 한번 도전하는 걸로?"라고 너스레를 떤 강태오는 "(우)영우랑 결혼 준비를 하다가 다투나?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스토리의 분위기를 이어서 시즌2에서는 오랜 연인으로서 다툼이나 새로운 갈등이 나와도 좋을 것 같다"라고 했다.

▲ 강태오. 제공| 맨오브크리에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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