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후쿠시마 시찰단에 文정부 인사 대거 참여"

신유경 기자(softsun@mk.co.kr) 2023. 5. 29.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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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시찰단 명단 공개를 요구하며 정부를 압박하자 국민의힘은 시찰단에 문재인 정부 인사가 대거 포함돼 있다며 맞대응에 나섰다.

성일종 국민의힘 '우리 바다 지키기 검증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은 29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2021년 8월 문재인 정부 시절 대한민국 최고 과학자 30여 명을 뽑아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TF를 가동했는데, 이번(시찰단)에 문재인 정부에서 임명됐던 사람들이 거의 다 갔다"고 주장했다. 홍석준 국민의힘 의원도 이날 MBC 라디오에 출연해 "(시찰단) 멤버들이 거의 대부분 바뀌지 않고 과학자로서 문재인 정부 때부터 계속해서 근무해 왔다"고 강조했다.

[신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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