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유엔군 공격에 비판 목소리 커져‥안보리 '강한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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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이 다치는 일이 잇따르자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14일 최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격 과정에서 유엔평화유지군 대원들이 다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상전이 본격화하면서 현재까지 유엔평화유지군 대원 5명이 부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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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레바논 주둔 유엔평화유지군이 다치는 일이 잇따르자 이스라엘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현지시간 14일 최근 이스라엘군의 레바논 남부 공격 과정에서 유엔평화유지군 대원들이 다친 데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안보리는 전원동의로 채택한 성명에서 "유엔 평화유지군과 유엔 건물은 절대 공격의 대상이 돼서는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안보리는 또 레바논과 이스라엘 간 국경의 평화 유지를 위해 2006년 채택한 안보리 결의안을 이행하라고 촉구하며 "이를 위해 추가적이고 실질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지난달 말부터 레바논 남부에 투입된 이스라엘군과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의 지상전이 본격화하면서 현재까지 유엔평화유지군 대원 5명이 부상했습니다.
김장훈 기자(cooldude@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46279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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