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훈이 세운 신사동 빌딩 '250억' 됐다…"18년 만에 7배 이상 올라"
김도엽 기자 2023. 5. 5. 09:52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가수 신승훈이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시세 250억원(추정) 빌딩을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신승훈이 소유한 신사동 한 건물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신승훈은 지난 2003년 해당 토지를 매입했다. 두 필지며, 대지면적은 441.5㎡다. 이후 신승훈은 2005년 지하 2층~지상 6층 건물을 신축했다.연면적은 1746㎡다.
신승훈은 이 빌딩과 토지를 담보로 두건의 대출을 받았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25억3600만원인데, 통상 대출의 120% 수준에서 채권최고액이 설정되는 것을 고려하면 약 21억원의 대출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중개법인 '내일은 건물주'가 예상한 해당 건물의 현 시세는 250억원이다. 공사비를 포함해 실투자금이 35억원으로 추정되는데, 건물 신축 후 18년 만에 7배 오른 셈이다.
한편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로 데뷔와 함께 140만 장이라는 앨범 판매고를 올렸으며, 1집부터 7집까지 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주목받았다. 또 '보이지 않는 사랑'으로 음악방송 14주 연속 1위, 한국 골든디스크 역사상 최다 수상, 한국 가요 음반 역사상 최대 누적 판매량 1700만 장을 기록했다.
dye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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