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00명’ 전동차에 연기…서울지하철 1호선 독산역 운행 지연

장나래 기자 2024. 9. 16.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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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인 16일 오후 수도권 전철 1호선 독산역에서 전동차에 연기가 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후 5시10분께 서울 금천구 1호선 독산역 하행선 전동차 밖 지붕의 전기 공급장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 300여명은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고, 이 과정에서 열차 2대가 10분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동차를 기지로 보내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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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차 밖 지붕 전기 공급장치에서 연기
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인 16일 오후 수도권 전철 1호선 독산역에서 전동차에 연기가 나면서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었다.

이날 오후 5시10분께 서울 금천구 1호선 독산역 하행선 전동차 밖 지붕의 전기 공급장치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동차에 있던 승객 300여명은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탔고, 이 과정에서 열차 2대가 10분가량 지연됐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전동차를 기지로 보내 정확한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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