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헤어스타일을 고집하는 고경표가 ‘입금 후’ 완벽하게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고경표는 최근 진행된 JTBC 새 수목드라마 '비밀은 없어' 제작발표회에서 깔끔하게 자른 헤어스타일로 등장했는데요...
직전의 히메컷에서 벗어난 모습으로 나타난 것이죠. 고경표는 과거 “히메컷을 꼭 해보고 싶었다”면서 “사실 헤어스타일이 문제가 아니고 살이 덜 빠졌던 것”이라고 설명했죠.

당시 고경표는 턱살이 붙은 상태에서 여성들 사이에 유행하는 ‘히메컷’ 스타일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습니다. 이에 대중들은 '아~ 아직 입금 전이구나'라며 댓글 놀이를 하기도 했죠.
"히메컷이 얼굴도 작아 보이게 하는 것 같고, 귀여운 것 같았다. 작품과는 전혀 상관없이 한 것이었다. 그래서 직접 그림을 그려서 미리 준비해 갔다. 미용실에 가서 이렇게 해 달라고 보여줬다“

고경표는 드라마를 위한 공식적인 행사이기도 하고, 시간을 내준 팬들을 위해 6개월간 길렀던 머리를 잘랐다고 고백했습니다.
고경표는 과거에도 우스꽝스러운 헤어스타일로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적이 있는데요...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래전 추운날의 처피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경표가 눈썹 위로 짧게 자른 앞머리에 옆머리도 일자로 자른 독특한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죠.
특히 고경표는 마치 장난감 레고 머리 같은 모습의 파격적인 처피뱅 스타일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곧 고경표가 출연하는 '비밀은 없어'는 통제불능 혓바닥 헐크가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 분)이 열정충만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 분)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드라마입니다.
Copyright© 저작권 보호를 받는 본 콘텐츠는 카카오의 운영지침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