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도, 놀이도 이 한 대로"
정통 픽업트럭을 찾는 국내 수요가 늘면서, 포드 레인저가 다시 주목받고 있다. 2.0 바이터보 디젤 205마력과 3,500kg에 이르는 견인 능력, 6,350만 원의 가격으로 '진짜 픽업'을 원하는 소비자를 정조준한다.
강인함을 담은 디자인
레인저는 수직형 그릴과 C자형 주간주행등으로 견고한 인상을 완성했다. 높은 차체와 큼직한 휠아치는 험로 주파 능력을 예고하는 동시에, 도심에서도 강한 존재감을 낸다.
넓어진 적재함과 강화된 베드라이너, 카고 관리 후크 등은 실사용을 고려한 구성이다. 일과 레저를 한 대로 소화하려는 픽업 본연의 쓰임에 충실하다.

트럭답지 않은 실내
실내는 세로형 대형 터치스크린을 중심으로 현대적으로 꾸몄다. 거친 작업용 이미지를 벗고, SUV에 가까운 편의성과 마감을 갖춘 점이 눈길을 끈다.
존 라이팅, 다양한 주행 모드 등 편의·기능 사양도 충실하다. 운전석은 높은 시야를 제공해, 험로와 도심 모두에서 안정감을 준다.

일을 위한 힘
2.0 바이터보 디젤은 205마력, 51.0kg·m의 두툼한 토크를 10단 자동변속기와 맞물려 전달한다. 최대 견인 능력은 3,500kg에 달한다.
복합 연비는 10.1km/L 수준으로, 디젤 픽업다운 효율을 갖췄다. 여섯 가지 주행 모드는 지형과 환경에 맞춰 험로 주파 능력을 끌어낸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에서도 픽업을 레저·작업 겸용으로 찾는 수요가 분명해지고 있다"며 "레인저는 정통 픽업의 강인함과 일상 편의를 균형 있게 갖췄다"고 평가했다. 오너들은 "한 대로 일과 캠핑을 모두 해결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SUV로는 채우기 어려운 적재와 견인의 영역에서, 레인저는 '진짜 픽업'의 가치를 증명한다. 일과 놀이의 경계를 허무는 한 대를 찾는다면, 레인저는 분명한 선택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