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또또또또또' 못 이겼다! 포스테코글루 진짜 경질당할 위기!…"A매치 휴식기 기간 동행 여부 결정 예정"

김건호 기자 2025. 10. 6.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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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제 포스테코글루./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 노팅엄 포레스트가 결정을 내릴까.

노팅엄은 5일 오후 10시(한국시각) 영국 뉴캐슬어폰타인의 세인트제임스파크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와의 맞대결에서 0-2로 패배했다.

이날 뉴캐슬은 총 18개의 슈팅을 때렸다. 노팅엄의 슈팅은 5개가 전부였다. 노팅엄은 뉴캐슬의 공세를 막았는데, 결국, 후반 13분 실점했다.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중원에서 태클에 성공했다. 공을 잡은 댄 번이 공을 몰고 들어간 뒤 기마랑이스에게 패스했다. 기마랑이스는 강력한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후반 39분 뉴캐슬의 쐐기 골이 터졌다. 기마랑이스가 노팅엄 페널티 박스에서 강하게 압박했다. 엘리엇 앤더슨이 공을 처리하려다 오히려 기마랑이스의 발을 찼다.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닉 볼테마데가 골문 구석으로 정확하게 꽂아 넣었다.

노팅엄의 분위기가 좋지 않다. 7경기 1승 2무 4패 승점 5로 PL 17위다. 9월 A매치 기간 중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을 경질하고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데려왔다. 하지만 역효과가 나고 있다.

누누 감독은 지난 시즌 노팅엄을 이끌고 PL 7위라는 성적을 거뒀다.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진출권을 획득했다. 하지만 에반젤로스 마리나키스 구단주와 사이가 틀어졌고 결국, 올 시즌 3경기만 치른 뒤 팀을 떠나게 됐다.

노팅엄은 계획한 듯이 곧바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데려왔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지난 시즌 토트넘 홋스퍼에서 UEL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PL 17위라는 성적을 거두며 경질당했다.

포스테코글루는 3개월 만에 현장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7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2무 5패라는 초라한 성적을 거뒀다.

노팅엄 팬들도 이미 등을 돌린 상황이다. 지난 2일 미트윌란과의 UEL 리그페이즈 2라운드 홈 경기서 2-3으로 패배하자 팬들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아침이면 너는 경질될 거야"라고 노래를 불렀다.

엔제 포스테코글루./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스포츠바이블'은 5일 "'데일리 메일'을 포함한 복수의 매체는 포스테코글루의 미래가 뉴캐슬 원정이라는 중대한 일정을 앞두고 위태롭다고 보도했다"며 "또한 노팅엄이 또다시 승리를 거두지 못할 경우, A매치 휴식기 동안 포스테코글루와 동행을 이어갈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결과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뉴캐슬에 패배하며 또 첫 승리에 실패했다.

'스포츠바이블'은 "노팅엄의 무승 행진이 이어지면서, 과거 올림피아코스에서 카를로스 코르베란을 단 11경기 만에 해고했던 마리나키스 구단주는 결정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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