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취해 택시기사 때리고 택시 훔친 30대 구속영장

이정혁 기자 2023. 5. 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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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때리고 택시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A(30대)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20분쯤 수원시 인계동에서 50대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범행 현장 주변을 운전한 A씨는 택시를 빼앗은 장소로 다시 돌아왔고, 시민들에 의해 제압 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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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기사를 때리고 택시를 훔쳐 달아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뉴시스에 따르면 수원남부경찰서는 A(30대)씨에게 특수폭행 혐의를 적용,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전날 오전 1시 20분쯤 수원시 인계동에서 50대 택시기사를 폭행했다. 이후 B씨 택시를 훔쳐 운행했다.

그는 멈춰있던 택시에 폭언하는 등 시비를 걸다가 안에 있던 B씨가 차에서 내리자 운전석에 타고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현장 주변을 운전한 A씨는 택시를 빼앗은 장소로 다시 돌아왔고, 시민들에 의해 제압 당해 경찰에 넘겨졌다.

이정혁 기자 utopi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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