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방문의 해' 4천만명 유치 목표…축제·스포츠 행사 풍성

이준영 2026. 3. 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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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축제와 관광지 개발, 문화 예술 행사 등으로 방문객 4천만명 유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는 황산공원과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를 둘러보고 물금역 웰컴센터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올해 방문객 4천만명을 목표로 하는 양산시의 지난해 방문자 수는 3천800만명(한국 관광 데이터랩 집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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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 12경' 정비, 신규 축제·전국 규모 체육대회 줄이어…관광기념품도 공모
경남 양산시 원동 매화 [연합뉴스 자료사진]

(양산=연합뉴스) 이준영 기자 = 경남 양산시가 시 승격 30주년을 기념한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축제와 관광지 개발, 문화 예술 행사 등으로 방문객 4천만명 유치에 나선다고 18일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산시는 오는 25일 새로 정비된 '양산 12경'을 알리는 프레스 투어를 진행한다.

이날 시는 황산공원과 법기수원지, 양산타워를 둘러보고 물금역 웰컴센터에서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2026 양산 방문의 해를 홍보한다.

시는 올해 양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존 '양산 8경'에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를 추가한 '양산 12경'을 홍보하고 있다.

시는 온갖 매력을 가진 지역 명소를 활용한 축제와 행사, 이를 알리는 홍보 콘텐츠도 올해 다양하게 추진한다.

이달 원동매화축제를 비롯해 내달 '양산시 보물찾기 스탬프 투어'를 새로 선보이며, 6월과 7월에는 재즈 페스타와 클래식 음악회를 각각 개최한다.

양산 방문의 해를 앞두고 지난해 처음 개최한 '양산 에그야 페스타'도 10월에 열린다.

계란을 주제로 한 체험형 푸드 축제인 에그야 페스타는 지난해 독특한 콘셉트와 다양한 부대행사로 호평받았다.

체육 행사로는 대통령배 전국단체대항 태권도대회(5월), 전국리버발리볼대회(6월), 대한체육회장배 전국우슈대회(9월), 양산시장배 전국마스터즈 수영대회(11월) 등이 연중 개최된다.

지역 관광 가치를 높일 공식 관광기념품도 공모한다.

양산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생활용품과 문구, 패션, 식품 등 유통할 수 있는 기념품을 선정해 시 대표 관광 상품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최근에는 관광 캐릭터 '양산프렌즈'를 활용한 머그잔과 과자류 등 상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지난달 방영을 시작한 tvN 수목드라마 '우주를 줄게'에도 제작을 지원해 황산공원과 법기 수원지 등 지역 풍경과 매력을 자연스럽게 알렸다.

올해 방문객 4천만명을 목표로 하는 양산시의 지난해 방문자 수는 3천800만명(한국 관광 데이터랩 집계)이다.

시 관계자는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올해 야심차게 양산 방문의 해를 정한 만큼 지역 문화와 콘텐츠가 어우러진 다양한 관광 아이템을 검토 중이다"며 "많은 분이 시를 방문해 양산의 맛과 멋, 즐거움을 마음껏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lj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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