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CT 수출액 역대 2위‥"AI 붐 탄 반도체 덕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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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223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붐으로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9월보다 36.3% 증가한 136억 3천만 달러,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휴대전화 수출액도 17억 1천만 달러로 25.1% 늘며 지난 3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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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수출액이 역대 두 번째 규모를 기록하며 11개월 연속 증가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9월 ICT 수출액은 223억 6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 증가했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붐으로 반도체 수출액은 지난해 9월보다 36.3% 증가한 136억 3천만 달러,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과기정통부는 HBM 등 고부가 품목 수요가 늘면서 나타난 메모리 부분의 수출 증가가 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경신에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휴대전화 수출액도 17억 1천만 달러로 25.1% 늘며 지난 3월 이후 두 자릿수 증가를 이어갔습니다.
정보통신기술 분야 수입액은 15.9% 증가한 124억 8천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98억 8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4594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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