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1군이 실패한 13연승, 2군에서 황준서가 해내다. 'KKKKKKKK' QS 승리…19세 2라운드 신인은 첫 홀드

[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퓨처스리그에서 13연승을 이어갔다. 1군이 실패한 13연승을 2군이 퓨처스리그에서 성공했다.
한화는 14일 서산구장에서 2025 퓨처스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경기를 치렀고, 5-4 한 점 차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퓨처스리그에서 1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2024년 전체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황준서는 선발투수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6피안타 2볼넷 8탈삼진 3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퓨처스리그에서 8경기 4승 1패 평균자책점 4.35를 기록 중이다.
2025년 신인드래프트 2라운드 12순위로 한화의 지명을 받은 좌완 권민규는 1⅓이닝 퍼펙트 피칭으로 퓨처스리그 첫 홀드를 기록했다. 4경기에서 1승 1홀드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1회 유로결의 우중간 안타, 이민재의 우선상 3루타로 선취점을 뽑았다. 이어 임종찬의 유격수 땅볼로 2-0을 만들었다. 장규현이 한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려 3-0으로 달아났다.

황준서는 1회 김재혁과 박승규를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 2회는 중견수 뜬공, 2루수 땅볼, 유격수 땅볼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그러나 3-0으로 앞선 3회 1사 후 함수호에게 중전 안타를 맞았고, 이병헌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2사 1루에서 김재혁, 양우현, 박승규에게 3연속 안타를 맞으며 2점을 허용했다. 스코어는 3-2가 됐다.
황준서는 4회 윤정빈과 차승준을 삼진으로 잡으며 다시 삼자범퇴로 이닝을 마쳤다. 한화는 4회말 추가점을 뽑았다. 1사 후 김건의 볼넷, 한경빈의 우전 안타로 1,3루가 됐다. 2아웃 이후에 유로결이 좌전 적시타를 때려 1점을 달아났다. 이민재가 중전 적시타를 때려 5-2로 점수 차를 벌렸다.
황준서는 5회 선두타자 함수호를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이병헌을 삼진, 김재혁을 좌익수 뜬공, 양우현을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6회는 유격수 땅볼 2개로 2아웃을 잡고 윤정빈을 볼넷으로 내보냈으나 심재훈을 우익수 뜬공으로 이닝을 종료했다.
7회 1사 후 함수호에게 좌중간 2루타를 맞았고, 2사 후 김재혁에게 또 좌중간 2루타를 허용해 스코어가 5-3이 됐다. 황준서는 마운드를 내려갔고, 권민규가 구원투수로 올라왔다. 권민규는 양우현을 좌익수 뜬공으로 추가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권민규는 8회 공 7개로 삼자범퇴로 끝냈다. 박승규를 유격수 땅볼 아웃, 공민규를 3구삼진으로 잡고, 김도환을 초구에 좌익수 뜬공으로 처리했다.
한화는 9회말 이민우가 등판해 심재훈에게 솔로 홈런을 허용했으나, 2사 2루에서 김재혁을 삼진으로 잡으며 5-4 승리를 지켜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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