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한인 살인 사건' 마지막 피의자 구속‥"도주 우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파타야 한국인 살인 사건'의 공범 3명 중 마지막으로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파타야에서 다른 20대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넉 달 만인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혀 그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파타야 한국인 살인 사건'의 공범 3명 중 마지막으로 베트남에서 붙잡혀 국내로 송환된 30대 남성이 구속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 30대 남성 김 모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강도 살인 등 혐의로 구속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오늘 오후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한 김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물음에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5월, 파타야에서 다른 20대 공범 2명과 함께 30대 한국인 관광객을 납치해 살해한 뒤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범행 넉 달 만인 지난 1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현지 경찰에 붙잡혀 그제 국내로 송환됐습니다.
다른 20대 공범 2명은 지난 5월 전북 정읍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각각 체포돼 구속 상태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김민형 기자(peanut@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40741_36438.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김 여사 불기소 가닥? "법원 판단 받아야"
- 올해도 30조 원 덜 걷힌다‥2년 연속 역대급 '세수 펑크'
- '방송4법' 또, 거부권 못 넘어‥여야 신경전 속 파행 거듭
- 고 채수근 해병대 상병 전역일‥"잊지 않을게"
- [단독] "다·나·까 써라" 욕하고 때리고‥신고하니 '보복성 역신고'
- [단독] "성폭행 피해자 정신병적 문제로"‥JMS 경찰 간부의 '수사대비법'
- "방사선 안전장치 임의 조작"‥원안위 삼성전자 고발 검토
- '국기에 대한 경례' 안 한 김태효, 파면 결의안에 "국기 못 봐 착오"
- 부천 아파트서 50대 여성 2명 '의문의 사망'
- 현직 권익위원이 공개 비판 "김 여사 명품백 종결, 국민적 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