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 만의 기쁨' 정관장,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 획득...박승재 내준 DB는 3순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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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9년 만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KBL은 30일 오후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4순위를 추첨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추첨하는 2차 추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이날 드래프트 순위 추첨 결과 1순위 지명권은 정관장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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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금윤호 기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이 9년 만에 신인선수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KBL은 30일 오후 KBL센터 교육장에서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신인선수 드래프트 순위 추첨은 1~4순위를 추첨하는 1차 추첨과 5~8순위를 추첨하는 2차 추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우승팀 KCC와 준우승팀 KT는 자동으로 각각 10순위와 9순위에 배정된다.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한 한국가스공사, 소노, 정관장, 삼성은 1차 추첨에서 각 20%, 6강에 진출한 SK, 현대모비스는 각 7%, 4강에 진출한 DB, LG는 각 3%의 확률로 추첨볼을 배정받아 1~4순위를 결정했다.
이어 1~4순위에 배정받지 못한 4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추첨을 진행했으며, 이때 확률은 지난 시즌 정규경기 순위의 역순으로 각각 40%, 30%, 20%, 10%를 부여했다.
이날 드래프트 순위 추첨 결과 1순위 지명권은 정관장이 차지했다. 20%의 확률의 정관장은 2015년 문성곤 이후 처음으로 1순위 지명권을 갖게 됐다.
이어 고양 소노가 2순위, 서울 삼성이 3순위를 가져갔다. 다만 삼성은 드래프트를 앞두고 박승재를 영입하면서 1라운드 우선지명권을 원주 DB에게 내줘, 3순위 지명권은 DB가 갖게 됐다. 4순위 지명권은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챙겼다.
이어진 추첨에서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5순위, 서울 SK 6순위, 창원 LG와 삼성이 각각 전체 7, 8순위 지명권을 획득했다. 2023-2024시즌 플레이오프에서 각각 준우승과 우승을 거둔 수원 KT는 전체 9순위, 부산 KCC는 전체 10순위 지명권을 행사하게 됐다.
한편 2024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는 오는 11월 15일 오후 3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다.
사진=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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