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이 김수현을 피하는 이유

조회수 2024. 4. 17. 21:08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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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전지현은 TV 부문 대상의 수상자로 호명됐습니다.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를 사랑해 준 한국을 넘어 아시아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별그대'를 쓴 박지은 작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또 최고의 드라마를 만들어 준 감독님 이하 모든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전지현은 함께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에 대해 고마움을 표하며 "별로 가지 않고 지구에 남아준 도민준, 수현아 진심으로 너무 고마워. 다음에 또 하자"고 러브콜을 보냈습니다. 이에 김수현은 활짝 웃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날 김수현은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은밀하게 위대하게'로 영화 부문 남자 신인연기상과 인기상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TV 부문 인기상을 받았습니다. 김수현은 수상 소감에서 "천송이 씨 사랑한다"는 발언으로 환호성을 자아냈습니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캐스팅 비화가 공개됐습니다.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에서 한 연예부 기자는 ‘전지현이 김수현을 피하는 이유'라는 제목으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기자는 전지현이 별에서 온 그대 캐스팅 제의를 받았을 때 스케줄상 이유로 거절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캐스팅 당시 전지현은 영화 '도둑들'과 '베를린'의 잇단 흥행으로, 수많은 영화와 드라마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었다"며 "'별에서 온 그대'의 캐스팅 제안이 들어왔을 때도 이미 영화 출연을 계획 중이었다"고 덧붙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마음을 바꾼 것은 도둑들을 통해 한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김수현의 힘이었습니다. 처음부터 전지현을 염두에 두고 작품을 구상한 제작진은 계속해서 전지현을 설득했고, 상대역인 김수현 또한 "천송이 역을 소화할 수 있는 것은 전지현뿐"이라며 적극적으로 구애에 나서 전지현의 출연 승낙을 받으며 함께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2024년 3월 25일 배우 전지현은 강동원과 만난 작품 ‘북극성’ 첫 촬영에 돌입했습니다. 전지현은 2021년 tvN ‘지리산’ 이후 작품 활동이 없었기 때문에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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