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오리지널 알려줌] 영화 <더 테리토리> 등

글 : 양미르 에디터

1. 영화 <더 테리토리>
- 감독 : 알렉스 프리츠
- 로튼 토마토 지수 : 97% 프래쉬 인증 8.10/10 (이하 1/13 기준)
- 등급 : 12세 관람가

아마존 원주민 공동체의 일상과 소중한 자연환경을 지키고자 하는 투쟁을 진정성 있게 그려낸 작품으로, <블랙 스완>(2010년)을 연출한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을 맡았다.

아마존 열대 우림이 직면한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기 위해 우루에우와우와우 사람들이 목숨을 걸고 3년에 걸쳐 직접 촬영한 생생한 영상이 담겨 그 의의를 더했다.

우루에우와우와우 사람들과 정부가 처음 접촉한 1981년 이래, 이들의 영토는 무분별한 삼림 벌채의 결과, 농장과 목장으로 둘러싸인 열대 우림 속 녹색 섬이 됐다.

2022년 제38회 선댄스영화제에서 관객상,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더 테리토리

감독

알렉스 프리츠

출연

평점

6.0

2. 시리즈 <웰컴 투 렉섬>
- 출연 : 롭 맥엘헨리, 라이언 레이놀즈, 험프리 커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90% 프래쉬 인증 7.30/10
- 등급 : 12세 관람가

<데드풀> 시리즈와 <프리 가이>(2021년) 등을 통해 사랑받는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세계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프로 축구 클럽인 '렉섬 AFC'를 인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시리즈.

<웰컴 투 렉섬>이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유명 배우가 축구 구단주에 도전해서가 아니라 그 누구보다 축구에 진심인 도시 주민들과 축구 클럽 간의 특수한 관계성, 그리고 그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는 초보 구단주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스포츠맨십의 의미를 전달하기 때문.

하지만 문제가 있다면, 라이언 레이놀즈가 축구 클럽 운영은커녕, 축구의 '축'자도 몰랐다는 것이었다.

3. 시리즈 <내셔널 트레져: 숨겨진 이야기>
- 제작 : 마리앤느 위벌리, 코막 위벌리
- 출연 : 리셋 올리베라, 캐서린 제타 존스, 주리 리드 등
- 로튼 토마토 지수 : 37% 5.30/10
- 등급 : 12세 관람가

어느 날, 의문의 노인으로부터 어릴 적 돌아가신 아버지와 관련된 고대 보물에 대한 단서를 얻은 '제스 발렌수엘라'(리셋 올리베라)가 이를 노리는 골동품상 '빌리 피어스'(캐서린 제타 존스)에 맞서 사라진 보물을 찾아 가족에 대한 진실을 밝혀내기 위해 떠나는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의 영화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의 새로운 이야기로, 당시 각본을 맡았던 마리앤느 위벌리, 코막 위벌리가 제작을 맡았고, <캐리비안의 해적>,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를 제작했던 할리우드 명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도 기획에 참여했다.

4. 시리즈 <고든 램지: 언차티드 쇼다운>
- 감독 : 닐 드그루
- 출연 : 고든 램지, 틸리 고든, 폴 아인스워스 등
- 등급 : 전체 관람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요리사 '고든 램지'의 새로운 도전을 담아낸 작품으로, 과거 그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했던 두 명의 제자 폴 아인스워스, 맷 월드론과 자신의 딸 틸리 고든을 상대로 세 번의 요리 대결을 펼치는 과정을 담았다.

1화에서 고든 램지는 해초를 얻기 위해 절벽에서 뛰어내리고, 버펄로의 젖을 짜고, 영국의 쥐라기 해안의 파도가 울렁이는 바다에서 바닷가재를 잡기 위해 카약을 탄다.

2화에서 고든 램지는 다듬어지지 않은 자료를 발견하기 위해 웨일스의 야생으로 떠난다.

이어 3화에서 고든 램지는 딸 틸리 고든과 코스타리카의 아름다운 풍경을 뒤로 하고 요리 대결을 펼친다.

5. 시리즈 <베네딕트 비밀 클럽> 시즌2
- 제작 : 필 헤이, 맷 맨프레디
- 출연 : 토니 헤일, 크리스틴 스칼, 마미 야 보아포 등
- 등급 : 12세 관람가

트렌톤 리 스튜어트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시리즈.

시즌1은 특별한 능력을 지닌 4명의 아이가 괴짜 같은 선생님 '베네딕트'(토니 헤일)와 함께 비밀 클럽을 결성해 세상을 위협에 빠트리려는 미스터리 기관 'L.I.V.E.'를 파헤치는 미션을 담았다.

이번 시즌에서는 '커튼' 선생님(토니 헤일/1인 2역)의 사악한 계획으로부터 세상을 구하기 위한 또 다른 임무를 시작하는 이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납치된 '베네딕트'와 '넘버 투'(크리스틴 스칼)를 구하기 위해 여러 흥미로운 사건을 해결하고 성장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를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