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핫 청약 소식
10월에 가장 눈여겨 봐야 할 핫 아이템은 21일 예정된 잠실래미안아이파크입니다.
청약 대기자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대어 중 하난데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을 나눠 22~23일에, 2순위는 24일에 청약 접수를 받아요.
청약 대기자들이 많은 분양 단지로 '디에이치(The H) 대치 에델루이'보다 청약자들이 몰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와요.
어떤 녀석인가!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3개동, 총 2678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예요. 이름부터 민영이니 평수가 다양하고 가격이 높아요.
전용 43㎡가 10억~11억원대, 59㎡가 14억~15억원대, 74㎡ 16억~17억원대다. 전용 84㎡와 101㎡은 최고 19억원 초반대, 22억원 중반대예요.
그야말로 역세권, 초세권 다 갖췄는데요, 지하철 8호선 몽촌토성역이 가깝고 2호선·8호선 잠실역과 9호선 한성백제역도 이용할 수 있어요. 자차로 다닌다면 올림픽대로, 잠실대교, 올림픽대교 등도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잠실초·중·고, 방이중 등 학교도 가까워요.
왜 이렇게 난리인가
잠실에 20년만에 찾아온 대규모 재건축 아파트예요. 20년만에 쌔삥 아파트가 생긴거죠. 그리고 국평기준 최고 19억 정도라고 해도 주변 시세 대비 저렴이에 속해요.
바로 뒷편의 대단지인 '잠실 파크리오(2008년생)' 국평이 지난달 21억7000만원, 23억5000만원에 팔렸으니 시세차익 3~4억 정도 되는거죠.
당첨 전략은?
우선 경쟁률이 어마어마할거란 예상이에요. 지난 10일 대치동의 ‘디에이치 대치 에델루이’의 1순위 청약 접수 평균 경쟁률이 1025.57대 1에 달했어요. 역대 서울 지역 분양 단지 중 최고 경쟁률이에요.
근데 잠실이 입지와 가격을 고려했을 때 대치를 갱신할 수 있어요. 전문가들은 1순위 청약 점수 커트라인은 최소 69점 이상은 돼야 명함이라도 내밀 수 있을 거라고 해요. 아니면 5인 가족 이상이어야 가능한 70점대 청약자들이 더 유리해질 수 있다고 하고요.
그런데 이런 점수에 약하다면 미미하지만 '추첨제'에 도전해 볼 수 있어요. 특히 1주택자도 추첨제에 신청할 수 있는데요,
전용면적 60㎡ 이하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
전용면적 60~85㎡에는 가점제 70%, 추첨제 30%.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의 80%는 가점제, 20%는 추첨제.
이걸 보고 전략적으로 도전해 보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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