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닭날개튀김 테바사키
나고야 1박2일 일때문에 왔다가 저녁에 술한잔 하려고 숙소 근처 유명한 테바사키(닭날개튀김)집 가봄
나고야의 명물이라는건 들었지만 한번도 먹어본적이 없었는데 이번기회에 먹어봄
오봉연휴 시작기간이라 그런가 일본인이 진짜 많았음
30분정도 줄 서서 대기 하다가 들어가서 주문했음
맨 처음이 나온 테바사키 10피스
닭날개튀김에 소금이랑 후추를 엄청 뿌려서 나온 닭날개튀김
본인이 완전 일본 입맛으로 되어버려서 그렇게 안짰는데 한국에서 온 사람은 조금 짜다고 했음
근데 술이랑 먹으면 간이 완벽했음
생각보다 너무 맛있어서 놀람
두번째는 비밀의 흑테바사키
간장의 닭날개튀김이었음
일본 이자카야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카시오
오징어젓갈같은 느낌인데 이집은 명란맛이 조금 강했음
오이위에 미소 올려있는 오이
오이랑 미소랑 정말 잘 맞는데 나고야하면 미소라서 정말 맛있었음
생선을 떡처럼 만든 어묵같은 음식
씹는맛이랑 생선의 어묵맛이 정말 좋았음
시샤모
이것도 이자카야 가면 쉽게 볼수 있는 메뉴라 아는 그맛이 무섭다고 시킴
마지막으로 시킨 대만야키소바
솔직히 테바사키로 유명한 집인데 대만야키소바가 진짜 사기적으로 맛있었음
매콤한 맛이 있고 간도 적당한게 정말 술안주가 아니라 밥으로도 최고였음
다시 가더라도 이건 무조건 시킴
술 마시면서 먹어서 금방먹어서 테바사키 10조각이랑 대만야끼소바 한번 더 시켜먹었음
테바사키랑 대만야끼소바는 정말 맛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