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 올드보이, 범죄와의 전쟁
대한민국 영화계를 뒤흔든 연기의 신 최민식
그런 그가 “연기 좀 배우고 싶다”며
먼저 연락한 연예인이 있다?!
믿기 어렵겠지만, 그 주인공은 바로…
개그맨 장동민이에요


장동민은 한 예능에서 이 믿을 수 없는
일화를 공개했어요
과거 KBS ‘개그콘서트’의 ‘할매가 뿔났다’
코너로 전설적인 할머니 연기를 선보였던
장동민
그의 거침없고 디테일한 분장 개그를 보고,
최민식이 직접 연락을 취했다는 것!


놀랍게도, 장동민은 처음엔 그 연락을 거절했다.
“솔직히 ‘내가 너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
이런 말 들을까봐
쑥스럽고 민망해서 안 만났어요ㅋㅋ”


놀랍게도, 장동민은 처음엔 그 연락을 거절했다.
“솔직히 ‘내가 너 요즘 재밌게 보고 있어’
이런 말 들을까봐
쑥스럽고 민망해서 안 만났어요ㅋㅋ”
거절 이후에도 인연은 이어졌다
잡지 촬영 현장에서 우연히 최민식과
마주친 장동민
그 자리에서 최민식이 진지하게 말했다
“나 너한테 연기 좀 배우고 싶다.”

당시 장동민은 “이런 대배우가 나한테도
배울 게 있다고 생각하다니…”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고.
그 후, 술자리에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다 보니
정말로 자신도 모르게
최민식에게 연기 지도를 하고 있었다고!
“비둘기 시늉했더니, 동물학대로
신고 당해요ㅋㅋ”
장동민은 최민식에게 연기를
알려준 에피소드 외에도
할머니 연기와 관련된 웃픈(?)
사연도 덧붙였다.
개콘 당시, 비둘기 때리는 시늉을 했는데
동물단체에서 실제로 신고가 들어온 것
“실물 비둘기도 없고, 모형도 없고…
그냥 손만 흔든 거였는데 진짜
신고 당했어요ㅋㅋ”

연기의 신 최민식조차 감탄하게 만든
개그계의 숨은 생활 연기 고수 장동민
그의 연기는 단순한 웃음을 넘어서
프로들도 배우고 싶어 할 정도였던 셈
이 정도면 진짜 인생이 시트콤 아닐까요?
출처 kbs, mbc every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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