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2지구 개발 본격화…성수고 이전 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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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성수고와 성수여고 이전을 위한 전제조건인 강남2지구 도시개발(본지 2025년 7월 23일자 8면)이 본격화된다.
1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이번 주 중으로 강원도에 강남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목도가 더 높은 이유는 해당 사업이 성수고·성수여고 이전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강남2지구 부지가 개발되지 못한다면 성수고와 성수여고를 이전하겠다는 성수학원의 구상은 사실상 실현이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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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 내 성수학원 보유 임야 포함
매각 후 재원 마련 계획 실현 주목
속보=성수고와 성수여고 이전을 위한 전제조건인 강남2지구 도시개발(본지 2025년 7월 23일자 8면)이 본격화된다.
1일 본지 취재결과 춘천시는 이번 주 중으로 강원도에 강남2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온의동 산52번지 일원 4만1480㎡ 면적에 공동주택(아파트) 758세대 등을 조성하는 게 골자다.
춘천시 관계자는 “강남2지구 개발의 경우 춘천시의 도시개발 방향성과 부합한다. 상하수도 등 기반시설 역시도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주 중으로 문서를 작성해 강원도에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의 주목도가 더 높은 이유는 해당 사업이 성수고·성수여고 이전과 맞물려 있다는 점이다. 개발 부지 내에는 학교법인 성수학원이 보유 중인 임야 1만4655㎡가 포함돼 있다. 이는 개발 대상 면적의 35%에 달한다.
법인 측은 임야를 매각해 성수고와 성수여고 이전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임야를 매각할 경우 100억원 이상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점쳐진다. 성수고·성수여고 이전에는 350억원 이상이 필요할 전망이다. 강남2지구 부지가 개발되지 못한다면 성수고와 성수여고를 이전하겠다는 성수학원의 구상은 사실상 실현이 불가능하다. 성수고와 성수여고를 삼천동으로 이전하는 계획은 몇 년째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결국 당초 예정된 이전 시기(2026년)를 2027년 3월로 연기한 상태다. 현재로서는 2027년 3월 개교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성수학원 측은 우선 단성 학교인 성수고와 성수여고를 남녀공학으로 합치는 작업부터 마무리하겠다는 입장이다. 법인은 2027년 공학 전환을 목표로 현재 구성원 대상 의견 수렴을 진행 중이다. 작업이 끝나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강원도교육청에 공학 전환을 신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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