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美스탠퍼드 공연에 15만 명…‘아리랑’ 떼창에 태극기로 물들어
조정아 2026. 5. 22. 17:06

그룹 BTS가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 입성해 공연장을 태극기로 물들였습니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BTS가 지난 16일과 17일, 19일(현지 시각) 사흘 동안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월드 투어 ‘아리랑’(ARIRANG) 공연을 열어 15만 2천여 명의 관객과 만났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연 가수는 세계적인 밴드 콜드플레이에 이어 방탄소년단이 두 번째입니다.
이번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모든 좌석이 매진됐고,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회 공연이 추가됐습니다.
마지막 공연에서는 관객들이 정규 5집 수록곡 ‘보디 투 보디(body to body)’ 무대에 나오는 ‘아리랑’ 선율에 맞춰 미리 준비해 온 태극기를 들어 올리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였습니다.
멤버들은 “이벤트에 정말 감동 받았다”며 “한순간 한순간을 다 기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현재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은 라스베이거스 투어를 앞둔 한편, 오는 25일 열리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빅히트 뮤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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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아 기자 (righ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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