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SL] 버튼 맹활약한 KCC, 케베 알루마 활약한 류큐에 9점 차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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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38점을 올렸다.
그러나 케베 알루마와 잭 쿨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그러나 잭 쿨리와 케베 알루마를 제어하지 못한 KCC는 주도권을 내줬다.
마지막까지 케베 알루마와 잭 쿨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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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튼이 38점을 올렸다. 그러나 케베 알루마와 잭 쿨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부산 KCC는 4일 일본 오키나와현 오키나와시 오키나와 아레나에서 열린 EASL(동아시아 슈퍼리그) 2024~2025시즌 B조 예선 류큐 골든 킹스와의 경기에서 82-91로 패했다. 3연패에 빠지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알렸다.
디욘테 버튼이 38점을 올리며 괴물같은 활약을 펼쳤다. 야투 성공률도 무려 53%(15/28)이었다. 거기에 최준용이 13점 4리바운드를, 리온 윌리엄스가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외의 선수들의 득점 지원이 부족했다. 허웅, 송교창 등의 빈자리가 너무나도 컸다.
KCC는 선취점을 내주며 경기를 시작했다. 연속 실점을 하며 0-6으로 끌려갔다. 경기시작 1분 52초 만에 첫 득점이 나왔다. 최준용이 3점슛을 성공했다. 거기에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을 더하며 균형을 맞췄다. 특히 버튼이 내외곽을 가리지 않으며 상대의 수비를 공략했다. 그 결과, 27-25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2쿼터에도 버튼의 득점으로 선취점을 올렸다. 버튼의 슛감은 2쿼터에도 이어졌다. 그러니 잭쿨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점수 차는 좁혀졌다. 결국 역전까지 허용했다. 버튼이 고군분투했다. 그러나 잭 쿨리와 케베 알루마를 제어하지 못한 KCC는 주도권을 내줬다. 쿼터 종료 4초 전, 팁인 득점을 허용. 점수는 38-45가 됐다.
이승현과 리온 윌리엄스가 3쿼터 초반에 득점했다. 그러나 여전히 류큐 골든 킹스의 외국인 선수들을 제어하지 못했다. 높이 싸움에서 밀리며 고전했다. 쿼터 종료 3분 58초 전, 케베 알루마에게 실점하며 점수 차는 두 자릿수로 벌어졌다. 버튼이 쿼터 막판 연속으로 5점을 넣기도 했다. 그러나 여전히 류큐 골든 킹스의 흐름이었다.
KCC는 버튼의 득점으로 63-71로 4쿼터를 맞이했다. 리온 윌리엄스의 자유투 득점으로 점수 차를 좁히려 했다. 그러나 연속으로 6점을 내줬고, 흐름은 다시 류큐 골든 킹스로 넘어갔다. 최준용이 연속 3점슛을 성공했으나, 다른 동료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았다. 끝까지 추격을 시도한 했지만, 역부족이었다. 마지막까지 케베 알루마와 잭 쿨리를 제어하지 못하며 경기에서 패했다.
사진 제공 = EAS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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