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90%가 여름마다 겪습니다" 냉방병 막는 습관 3가지

한여름인데 으슬으슬 춥고 머리가 무겁고 코가 맹맹하다면 감기가 아니라 냉방병일 수 있습니다. 에어컨 아래에서 종일 지내는 현대인의 여름 불청객이죠.

냉방병을 막는 생활 습관 3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실내외 온도차는 5도 안쪽으로

냉방병의 주범은 급격한 온도차입니다. 바깥과 실내 온도 차이가 5~6도를 넘으면 몸의 체온 조절 기능에 무리가 오죠.

실내 온도는 24~26도를 유지하고,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닿지 않게 풍향을 위로 돌려 두세요.

두세 시간마다 환기하세요

냉방 중 밀폐된 실내에는 이산화탄소와 오염물질이 쌓여 두통과 피로를 부릅니다. 두세 시간에 한 번, 5분씩 창문을 열어 환기하세요.

에어컨 필터 청소도 같은 이유로 중요합니다. 필터 속 곰팡이와 세균이 냉방병 증상을 악화시키거든요.

겉옷 하나, 따뜻한 물 한 잔

사무실이나 카페처럼 온도를 조절할 수 없는 곳에서는 얇은 겉옷이나 무릎담요로 체온을 지키세요. 특히 목과 어깨를 따뜻하게 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차가운 음료 대신 미지근한 물을 자주 마시고, 퇴근 후 따뜻한 샤워로 몸을 풀어 주면 하루의 냉기가 씻겨 나갑니다.

온도차 줄이기, 주기적 환기, 겉옷과 따뜻한 물. 이 세 가지면 에어컨과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습니다.

오늘 사무실 의자에 얇은 카디건 하나부터 걸어 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