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렬로 누워 있는 '흑임자, 인절미'의 특별한 사연은?"

레딧, SBS, 사진과 무관한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올라온 검은색과 갈색 털이 가진 아기 강아지들이 서로 나란히 누워 있는 사진이 랜선 집사들의 마음을 빼앗고 있습니다. 아기 흑임자와 인절미 강아지들은 피곤한 듯 눈을 감고 깊은 잠에 빠져 있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 사진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일까요.

레딧

이 사진은 밥 먹고난 뒤 아기 흑임자와 인절미 강아지들이 신나게 뛰어놀다가 밀려오는 졸음을 참지 못하고 잠에 든 모습이라고 합니다. 추운 날씨 탓에 서로를 꼭 껴안고 잠들어 있는 모습은 네티즌들의 심장을 부여잡게 만들었습니다. 서로의 등에 발을 올리며 자는 모습이 새끼 강아지들의 사이가 무척이나 좋아보이기도 한다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 중 한 마리 강아지는 나머지 친구들과 달리 잠이 오지 않는 듯, 혼자만 깨어 주변을 살펴보는 모습으로 더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레딧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처음엔 정말 흑임자와 인절미인 줄 알았다",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녹는다", "이 조합은 언제나 환영이야", "이 사진만 봐도 하루 종일 행복할 것 같아", "힐링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