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 NOW] JB금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 체결 등

류용환 기자 2026. 3. 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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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B금융-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프로젝트 169' 업무협약 체결
[출처=JB금융그룹]

JB금융그룹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프로젝트 169' 공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프로젝트 169는 '2030년까지 출생 등록을 포함해 모든 사람에게 법적 지위를 부여한다'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6.9조항의 내용을 반영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해 행정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이 의료, 양육 등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업, 지자체, 민간기관 등이 지원하는 민관 협력 거버넌스 모델이다. 

JB금융그룹은 지난해 시흥시·화성시와 함께 출생 미등록 이주아동 지원사업을 진행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올해부터는 수원시, 광주 광산구, 전북 김제시·남원시, 전남 영암군 등을 추가해 총 8개 지자체로 사업 대상 지역을 넓혔다. 

이번 사업은 JB우리캐피탈을 비롯해 전북은행, 광주은행 등 주요 계열사들이 참여하며 그룹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0세부터 13세까지의 출생 미등록 아동뿐만 아니라 임산부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주요 지원 내용으로는 영유아 발달 단계별 건강검진 및 필수 의약비 지원, 임산부 산전 및 출산 관련 의료 지원 등이 있다. 

최진석 JB금융 대외협력본부 전무는 "우리 사회에 함께 살지만 '있지만 없는 아이들'로 볼 수 있는 미등록 이주아동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절실하다"며 "모든 아이들이 차별받지 않고 마땅히 누려야 할 기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JB금융그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수출입銀, 창원서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 개최 

한국수출입은행은 경남 창원 그랜드머큐어 앰배서더에서 한국방위산업진흥회와 공동으로 경남 소재 기업 대상 '방산 분야 중소중견 기업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기록적인 수출 성과를 지속시키기 위해 산업의 중추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현장 목소리를 직접 듣고, 수은이 추진 중인 다양한 정책금융 지원 방안을 맞춤형으로 안내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업 참석자들은 지정학적 위기 고조, 원자재 가격 변동, 글로벌 공급망 재편 등에 따른 현장의 경영 환경을 공유하며, 정책금융기관의 보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금융지원 역할을 요청했다.

이에 수은은 우리 기업들이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고 성장을 지속할 수 있도록 현재 가동 중인 전방위적 금융지원 패키지를 상세히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방산·원전·인프라 등 전략수주 분야 100조원 지원,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150조원 규모 '수출활력 ON(溫) 금융지원 패키지' 시행, 공급망안정화기금 지원방안 등이다.

위찬정 수은 부행장(혁신성장금융본부장)은 "최근 K-방산이 거두고 있는 눈부신 성과는 우리 산업의 허리인 중소중견기업들의 헌신과 탄탄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중소중견기업들이 글로벌 공급망에 직접 참여하고 독자적인 수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수은이 든든한 금융 동반자가 되고, 오늘 청취한 현장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밑거름 삼아 방산 분야 상생에도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카카오뱅크, 서울신용보증재단과 '안심통장' 3호 출시

카카오뱅크는 서울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안심통장' 3호 사업을 19일부터 시행한다.

'안심통장'은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비대면 보증서 대출로, 카카오뱅크와 서울시가 지난해 3월 '안심통장' 1호 사업을 통해 선보인 상품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소재의 사업장을 1년 넘게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 중 대표자 신용평점이 600점 이상(NICE 기준), 최근 3개월 매출 합계가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신고매출액이 100만 원 이상인 경우로, 대출 한도는 1000만 원이다.

이번 '안심통장' 3호 사업에서는 '청년 사업자'를 대상으로 일부 심사 기준이 완화된다. 대표자가 만 39세 이하이고 영업 이력이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는 카드론 및 현금 서비스와 관련된 심사 기준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들의 금융 부담 완화와 편의성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금융 기술을 바탕으로 개인사업자를 위한 다양한 금융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북은행, 시니어 특화 '장승로지점' 리뉴얼

전북은행(은 시니어 고객들의 금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 소재 '장승로지점'을 시니어 특화 영업점으로 새 단장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 상품 리플렛을 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승로지점은 고령층 인구 밀집도가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시니어 특화 점포다.

일반적인 영업점과 달리 고령층 고객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휴게 공간을 확충하고, 자동화기기 구역에 안전바 설치, 고객이 창구와 화장실 등을 한눈에 찾을 수 있도록 컬러 유도선을 표시해 직관적인 동선을 구축하는 등 시니어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북은행의 '예금전문영업점'인 장승로지점은 예·적금 관리에 집중하되, 타 예금 전문점과 차별화하여 '실버주택연금대출' 상담 및 취급 기능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노후 자금 마련을 고민하는 시니어 고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특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장승로지점은 단순히 은행 업무를 보는 곳을 넘어 시니어 고객들이 언제든 편하게 방문해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사랑방 같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맞춤형 특화 점포를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뱅크, 서울 소상공인 전용 마이너스통장 '안심통장' 출시

케이뱅크는 서울시가 주관하는 '서울시 안심통장 3호 지원사업'에 새로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안심통장'은 서울 지역 자영업자를 위해 서울시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선보인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금융 지원 사업이다. 올해는 케이뱅크를 비롯한 6개 협력 은행이 참여해 19일 시작되며, 상반기에 먼저 2000억원(약 2만 명) 규모, 올해 전체로는 총 5000억원의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심통장의 대출 한도는 1인당 최대 1000만 원으로, 한도 내에서 자유롭게 입출금할 수 있다. 대출 금리는 연 4.80% 수준으로

지원 대상은 서울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중 업력 1년 초과,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1년 매출액 1000만원 이상, 대표자 개인 신용평점(NICE 기준) 600점 이상인 고객이다.

올해는 만 39세 이하이면서 업력 3년 이상인 청년 사업자의 경우, 기존 대출과 관련한 심사요건을 완화해 문턱을 낮췄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서울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분들께 실질적인 금융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금융 혁신을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포용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BK기업은행, 글로벌 금융지 주관 5개 어워드 수상

IBK기업은행은 글로벌 금융 전문지들이 주관하는 주요 어워드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 및 '아시아 최우수 중기 디지털 혁신상'을 포함해 5개의 상을 동시에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글로벌 금융지인 글로벌파이낸스(Global Finance)와 아시안뱅커(The Asian Banker)로부터 '대한민국 최우수 중기금융 은행상'을 3년 연속으로 수상했다.

이들 언론사는 중소기업 특화 정책금융 모델,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 체계,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 등을 시상 사유로 밝혔다.

또한 디지털뱅커(The Digital Banker) 주관 어워드에서는 SME 디지털 대출 솔루션, SME 모바일 뱅킹 앱, SME 뱅킹 디지털 혁신 분야 아시아 최우수 은행으로 선정됐다. 이는 'i-ONE Bank 기업 앱'과 'IBK 대출통로 BOX'를 통한 비대면 서비스 고도화 및 AI 기반 업무 혁신의 결과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기업은행의 중기금융 전문성과 디지털 혁신 역량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금융 서비스를 통해 중소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은행-대한불교조계종, 파트너십 강화 업무협약

신한은행은 대한불교조계종과 전략적 협업 및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한불교조계종의 신도 관리 체계를 디지털화하고, 신도증 기능과 금융 서비스를 연계한 편의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도증 겸용 전용 카드 발급 및 이용 활성화, 신도 관리를 위한 디지털 통합 플랫폼 구축, 신행 생활과 연계한 신규 사업 발굴 및 공동 홍보 등 다양한 제휴 사업을 추진한다.

정상혁 신한은행장은 "대한불교조계종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신도들에게 차별화된 금융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한은행은 기존 금융의 경계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고,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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