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무명’ 신정윤, 대체 얼마 벌길래 “母 생활비로 수익 10% 약속” (다 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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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정윤이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의 가지각색 캥거루 생활이 공개됐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묻자 신정윤은 "혼저 살면 너무 위험하고 외롭고 쓸쓸하다. 저는 지금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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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신정윤이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밝혔다.
10월 1일 첫 방송된 MBC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에서는 뮤지컬 배우 모자 박해미와 황성재, 래퍼 지조, 배우 신정윤의 가지각색 캥거루 생활이 공개됐다.
이날 신정윤은 "일일드라마 주인공이면 벌이가 좋을 것 같다"는 의견에 "다 그렇진 않다. 무명만 15년 된 것 같다. 지금도 무명이다"고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어머니의 집에 얹혀사는 신정윤은 생활비에 대해 "어머니께 약속했다. 수입의 10%를 드리는 거라 한 달에 200만 원을 드리면 너무 행복할 것"이라며 월소득 2천만 원에 대한 로망을 드러냈다.
캥거루족으로 사는 이유를 묻자 신정윤은 "혼저 살면 너무 위험하고 외롭고 쓸쓸하다. 저는 지금이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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