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쓴소리, 직원들도 못 피했다... "직원 부인이 나 싫어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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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안동 축제에 앞서 직원들이 개발한 메뉴들에 냉정한 피드백을 내놨다.
공개된 영상엔 안동 축제 기획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축제는 28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로 탈춤을 음식에 녹여 달라는 특별 주문에 백종원은 "탈을 쓰고 음식을 먹을 수 있나? 이번엔 어렵다. 탈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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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이 안동 축제에 앞서 직원들이 개발한 메뉴들에 냉정한 피드백을 내놨다.
23일 백종원의 채널엔 “안동 축제님은 생존 하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엔 안동 축제 기획에 나선 백종원의 모습이 담겼다. 이번 축제는 28년의 역사를 지닌 안동 국제 탈춤 페스티벌로 탈춤을 음식에 녹여 달라는 특별 주문에 백종원은 “탈을 쓰고 음식을 먹을 수 있나? 이번엔 어렵다. 탈춤에 대해 아는 게 없다”라며 고민을 전했다.
이어 축제 메뉴 개발에 나선 백종원은 직원이 만들어낸 고등어 김밥에 “비리진 않다”라고 평하면서도 “가시는 괜찮겠나? 좋아하는 사람은 좋아하겠지만 고민을 해보자”라고 신중하게 덧붙였다.
컵밥으로 재탄생된 헛제삿밥에 이르러 “콩나물과 당근 애호박 표고버섯 등 다 빤한 재료다. 비빔밥을 하려면 그 지역의 특색을 넣어야 한다. 안동에서만 구할 수 있는 재료도 좋겠지만 그게 안 되면 평상시에 안 쓰는 나물을 써야 한다. 구성을 바꿔 보라”고 조언했다.
반면 노릇하게 부친 고사리전에 대해선 “딱 보는 순간 양심적으로 고기를 더 넣어야 되지 않나 싶었는데 먹는 순간 그럴 필요 없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바비큐다. 예산 축제에 이어 그릴 앞에서 땀을 뻘뻘 흘리며 생선을 굽는 직원을 보며 백종원은 “왜 이렇게 고생하는 코스프레를 하나. 네 아내가 날 얼마나 싫어하겠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채널 '백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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