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 솔루션 1년 뒤···막말 남편 “우울증 상담받아” 고백

이선명 기자 2025. 8. 17.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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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말 남편, 아내 사업 지원
“우울증으로 상담받고 있다”
3억 빚더미 부부의 반전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18일 방송 화면. MBC 제공



MBC 예능 프로그램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결혼지옥)이 아내에게 가정폭력을 일삼던 남편의 놀라운 변화를 예고했다.

오는 18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결혼 지옥’에서는 과거 출연했던 부부들의 달라진 일상을 보여주는 ‘애프터 특집’ 2부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막말을 퍼붓던 남편과 그에게 극존칭을 쓰던 ‘신들린 부부’의 1년 후 모습이 전파를 탄다.

과거 방송 당시 남편은 아내에게 욕설과 막말을 해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줬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남편분의 가정폭력”이라고 진단하며 부부의 호칭을 평등하게 정리할 것을 조언했다.

공개될 근황에서는 1년 전과 달리 남편이 아내의 온라인 화장품 쇼핑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모습이 포착된다. 3억 원의 재고로 매달 이자 감당도 어려웠던 부부의 반전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남편은 이날 방송에서 “우울증이 있다. 상담을 받고 있다”고 고백한다. 1년 전 오은영 박사는 남편에 대해 “퇴사 이후 자신의 처지에 대한 자기혐오가 건강을 갉아먹고 있다”고 진단한 바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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