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 “딸 하루에게 ‘타진요’ 사건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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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픽하이 타블로가 딸 하루에게 타진요 사건을 알려줬다고 고백했다.
딸 하루가 13살이 됐다고 밝힌 타블로는 "나도 (딸이) 11살 때 타진요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말이 내 마음에서 나온 거라 많은 사람에게 와닿는 말이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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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공개된 신동엽 웹예능 ‘짠한형’에서 신동엽과 에픽하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동엽은 자녀 이야기가 나오자 “애들이 크면 검색해본다. 다 안다. 나는 미리 보여줬다”고 말했다.
딸 하루가 13살이 됐다고 밝힌 타블로는 “나도 (딸이) 11살 때 타진요 사건에 대해 보여줬다. ‘못 믿는 게 아니라 안 믿는 거잖아요’라는 말이 내 마음에서 나온 거라 많은 사람에게 와닿는 말이 될 줄 몰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약간 울면서 이야기한 게 살짝 창피했다. 그것도 하루에게 보여줬다. 이제 인터넷이 너도 누군가가 이렇게 괴롭힐 수 있다고 설명해줬다”고 설명했다.
타블로는 과거 자신의 미국 스탠퍼드대 졸업이 거짓임을 주장하며 학력 위조 의혹을 제기하는 ‘타진요’(타블로에게 진실을 요구합니다) 회원들 때문에 누명을 쓰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 당시 타블로는 스탠퍼드대 졸업장과 성적표를 공개했고, 법정 공방을 끝에 누명을 벗었다.
타블로는 지난 5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 당시에도 “그 일이 일어남과 동시에 하루가 태어났고 아빠가 돼 책임들이 생겼는데 일자리가 없어졌다”고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한 명 두고 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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