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동남권에 위치한 강동구 주택 시장에서 20억 원을 넘어서는 실거래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대규모 신축 단지를 중심으로 형성된 높은 거래 가격이 지역 전체의 평균 시세를 끌어올리는 모양새다.
2026년 7월 집계 기준 강동구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격은 14억 454만 원에 도달했다.

강동구 전체 아파트의 평균 매매 평당가는 2026년 7월 기준 약 5,998만 원으로 집계됐다.
구 전체 거래 금액대는 최저 8,900만 원에서 최고 35억 7,500만 원까지 넓은 범위를 형성하고 있다.
강동구 전체 평균 평당가는 약 5,998만 원 수준까지 올라선 상태다.
지역별로 보면 고덕동의 평균 매매가격은 약 18억 2,148만 원을 기록했다.

고덕동의 대표 신축 단지인 고덕그라시움에서는 전용 84㎡ 거래가가 20억 원을 넘겼다.
2026년 3월 전용 84.24㎡가 25억 1,000만 원에 매매됐고, 4월에도 전용 84.05㎡가 25억 원에 계약됐다.
7월에는 래미안힐스테이트고덕 전용 84.90㎡가 21억 8,000만 원에 거래됐다.
고덕동 일대 주요 신축 단지 전용 84㎡는 20억 원 선을 넘는 가격에 손바뀜되고 있다.
같은 달 고덕센트럴푸르지오 전용 59.14㎡는 16억 2,000만 원에 거래를 마쳤다.

둔촌동은 대단지 신축 입주의 영향으로 평균 매매가격이 약 18억 1,941만 원으로 집계됐다.
해당 지역의 거래가는 6억 5,500만 원에서 35억 7,500만 원 사이에서 형성됐다.
올림픽파크포레온 전용 85㎡는 2026년 6월 31억 3,000만 원에 손바뀜했다.
동일 단지에서 같은 달 25억 원과 33억 6,000만 원의 매매 거래가 함께 확인됐다.

암사동의 2026년 7월 평균 매매가격은 약 15억 9,562만 원으로 집계됐다.
암사동 내 거래 가격대는 7억 3,000만 원에서 20억 5,000만 원 사이를 기록했다.
고덕·둔촌·암사 등 강동구 핵심 주거지의 실거래가는 10억 원대 중후반이 일반적인 구간으로 형성됐다.
롯데캐슬퍼스트 전용 85㎡는 7월 18억 6,000만 원에 매매 계약이 체결됐다.
선사현대아파트 전용 60㎡ 역시 7월에 15억 5,000만 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B국민은행 발표에 따르면 2026년 7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월 대비 1.05% 상승했다.
한국부동산원도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통해 시장 흐름을 집계하고 있다.
강동구는 정비사업을 거친 대규모 신축 단지가 시세를 주도하며 단지별 가격 격차가 확대되는 양상이다.
강동구 아파트 시장은 고덕·둔촌 등 대단지 신축을 필두로 실거래 수치가 고점을 형성하고 있다.
구축이나 소형 평형과의 가격 격차가 커진 만큼 실수요자는 평균 착시를 피하고 개별 단지의 가격을 유의 깊게 파악할 필요가 있다.
향후 추가 거래 사례에서 매수세가 계속 유지되는지 여부가 실거래가 향방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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