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린, 결혼 10년만에 첫 듀엣곡…'감성의 시너지' 기대

▲ 처음으로 듀엣곡을 발표하는 이수(왼쪽사진)와 린. 제공|325E&C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가수 린이 이수와 드디어 듀엣곡을 발표한다.

소속사 325E&C는 "린이 듀엣 프로젝트 앨범 '프렌들린'(FRIENDL+n)을 기획하고 첫 번째 페이지가 될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린의 듀엣 프로젝트 '프렌들린'의 페이지원이 될 첫 번째 듀엣곡 가창자로 이수가 출격한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두 아티스트의 첫 듀엣곡이 성사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린과 이수는 2014년 9월 결혼한 부부 사이지만, 지난 10년간 한 차례도 공식적으로 듀엣곡을 부르지 않았다. 자타공인 '감성 장인'다운 두 사람의 섬세한 가창력과 내공 깊은 표현력으로 최고의 음악 시너지를 입증할 전망이다.

린은 이수를 필두로 향후 다양한 아티스트와 지속적인 듀엣 프로젝트 음원을 선보일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린은 앨범 및 선공개 음원 발매에 앞서 오는 10월 5일, 6일 서울 마포구 신한카드 SOL페이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2024 단독 콘서트 '홈'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양일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막강한 티켓 파워를 입증시켰다.

이수가 참여하는 린의 듀엣 프로젝트 '프렌들린' 첫 번째 앨범은 오는 23일 발매되며, 선공개 음원은 오는 7일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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