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용여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 호텔이 딸 고향” (돌싱포맨)

유경상 2024. 10. 15.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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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용여가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이 된 사연을 밝혔다.

이상민은 그런 선우용여가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이라고 폭로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나를 차에 태워서 호텔로 갔다. 그리고 집을 안 보냈다. 여기 있으라고. 그때 호텔에 개인 집 같은 게 있었다. 거기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맛있는 거 사다가 주지, 기사가 뭐 사오지. 먹고 있다가. 20일 있다가. 우리 딸이 거기가 고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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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돌싱포맨’ 캡처
SBS ‘돌싱포맨’ 캡처

선우용여가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이 된 사연을 밝혔다.

10월 1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선우용여, 이지현, 윤가이가 출연했다.

선우용여는 과거 인기에 대해 “수위 있는 영화를 하자고 전화가 왔다. 포옹도 하고 스킨십이 많아서 전화로 포옹하는 신이 있을까요? 물어봤다. 있다고 하면 저 안 할래요 그랬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그런 선우용여가 “국내 최초 혼전임신 연예인”이라고 폭로했다.

선우용여는 “남편하고 1년 반을 연애했다. 손을 한 번 안 잡았다. 우리 엄마 아버지에게 인사를 드리러 가겠다고. 우리 집을 들어왔는데 절을 안 받는 거다. 남편과 10살 차이”라며 부모님의 결혼 반대를 언급했다.

이어 선우용여는 “나를 차에 태워서 호텔로 갔다. 그리고 집을 안 보냈다. 여기 있으라고. 그때 호텔에 개인 집 같은 게 있었다. 거기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맛있는 거 사다가 주지, 기사가 뭐 사오지. 먹고 있다가. 20일 있다가. 우리 딸이 거기가 고향”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준호는 “고향이 럭셔리하다”며 웃었고 선우용여는 “우리 부모님이 놀라서 빨리 결혼식하자고 했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에게 “여자를 만나면 돈을 써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지만 이상민은 “내가 거기서 결혼했다가 이혼한 거”라고 반박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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