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공병부대 진지구축 기술 세계 최고‥러에 도움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군 1만2천여 명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인 북한군 공병부대의 진지구축 기술이 러시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울라디슬라우 셀레즈뇨우 군사분석가는 우크라이나 현지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북한 공병부대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북한 영토는 방어 구조물로 고도로 요새화한 만큼, 공병부대가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북한군 1만2천여 명이 러시아에 파병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세계 최고 수준인 북한군 공병부대의 진지구축 기술이 러시아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울라디슬라우 셀레즈뇨우 군사분석가는 우크라이나 현지 인터넷 방송에 출연해 "북한 공병부대는 세계 최고 수준"이라며 "북한 영토는 방어 구조물로 고도로 요새화한 만큼, 공병부대가 다년간 현장 경험을 쌓았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러시아군은 새로운 위치를 확보할 때마다 새로운 방어구조물을 설치하기 때문에 북한 공병부대의 전문성은 러시아에 매우 유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북한군이 전장에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북한군 1만2천 명이 전장에 투입되면 쿠르스크의 역학 관계가 크게 바뀔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당국은 북한군 약 1만2천여 명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받았으며, 이 가운데 2천6백여 명이 우크라이나가 점령중인 쿠르스크로 이동 중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윤성철 기자(ysc@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50621_36445.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윤 대통령 지지율 24.6%‥대구·경북에서도 부정평가 63.9%
- "들개무리 한국 군부 깡패들" 격분한 北 추가 도발 예고
- 조국혁신당 "매주 '탄핵다방'‥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작성 중"
- "박근혜 탄핵전야가 이랬다"‥위기 직감한 洪 직격탄
- 일 자민당 참패에도 이시바 "직책 다할 것"‥중도퇴임 사실상 거부
- "윤석열 이름 찍힌 훈장? 자네나 가지게" 노교수 '일갈'
- 조두순 이사 간 곳 봤더니‥5분 거리에 초등학교 '비상'
- "개처럼 짖어라!" 얼굴에 '퉤' 20대 입주민 '패륜 갑질' 결국..
- 우크라 "러시아군이 하르키우에 퍼붓는 포탄 60%는 북한산"
- 성남시의회 앞 '자녀 학폭' 이영경 시의원 사퇴 요구 근조화환 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