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출신 레이싱모델 신해리 갑작스런 사망…팬들 "보고 싶을 거야"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2024. 9. 15.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겸 로드걸로 활동해오던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신해리의 SNS에는 "너무 맑았던 해리야, 좋은 곳으로 가" "보고 싶을 거야" "천사같은 사람이 내 인생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등 지인들과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리는 불과 사망 3일 전까지도 SNS에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는 일상 글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의 충격을 더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해리 인스타그램 갈무리


미스코리아 출신 레이싱모델 겸 로드걸로 활동해오던 신해리(본명 신화진)가 32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지난 14일 레이싱모델 조인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랑하는 우리 해리 가는 길 외롭지 않게 깊은 애도와 명복을 부탁드린다"는 글을 올리며 안타까운 부고 소식을 전했다.

이후 신해리의 SNS에는 "너무 맑았던 해리야, 좋은 곳으로 가" "보고 싶을 거야" "천사같은 사람이 내 인생에 있어줘서 너무 고마웠어" 등 지인들과 팬들의 추모 댓글이 이어지고 있다.

신해리는 불과 사망 3일 전까지도 SNS에 "요즘 살 빠지니까 얼굴 윤곽이…머리는 더 잘라야 하나, 길러야 하나 고민이"라는 일상 글을 올린 바 있어 팬들의 충격을 더했다.

2012년 미스코리아 경남 대회에 입상한 후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레이싱모델로 활동했다. 2018년부터는 로드FC(ROAD FC) 로드걸로 활약했다.

신해리의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발인은 15일, 장지는 서울추모공원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CBS노컷뉴스 김민수 기자 maxpress@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