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끝판왕!” 사막용 페라리·롤스로이스 등장


 슈퍼카 페라리가 사상 최초의 4문형 크로스오버 푸로산게 흥행에 성공하며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슈퍼 SUV 인기는 애스턴 마틴 DBX707, 벤틀리 벤테이가, 람보로기니 우루스, 롤스로이스 컬리넌으로 이어지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BMW 역시 곧 출시할 738마력의 XM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V8 CUV으로 경쟁에 가세할 준비를 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더욱 터프한 고성능 슈퍼 SUV 오프로드 버전을 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 ‘coldstar.art’에서 활동하는 스웨덴 AI 보조 디지털 아티스트 ‘Thor’는 최근 페라리 푸로산게와 롤스로이스 컬리넌 등의 오프로드 성능을 극대화한 사막용 ‘듄 버기’를 선보였다. 

스테이션 왜건과 같은 차체에 트랙터와 같은 바퀴를 장착한 이 슈퍼 듄 버기 시리즈의 이색적인 디자인은 ‘신선하다’, ‘놀랍다’, ‘현실에서 보고 싶다’라는 긍정적인 평가가 있는 반면, ‘지나치다’, ‘현실성이 없다’는 등의 평가가 서로 엇갈리며 대립 구도를 형성하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