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숍에 온 90대 할아버지.mp4

눈이 침침하고 손이 떨려 손톱을 못깎으신 6.25 참전용사 할아버지

네일숍에 들러 사장님께 부탁

친할아버지가 생각나 정성껏 깎아드림

돈을 안받겠다고 했지만 월세 걱정해주시며

처음엔 5000원 다음엔 10000원을 냈다

계란빵 나누며 다정한 이야기를 나누며

소중한 인연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