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카눈' 한반도 관통! 꼭 알아둬야 할 재난 대비 필수템

조회수 2023. 8. 10.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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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들어보셨을 '생존 배낭'! 생존 배낭은 재해가 끝나거나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생존하기 위해 비상 물품을 구비하는 것인데요. 따라서 위험 지역 대피나 구호 인력 도달 시간을 고려해 72시간을 생존하기 위한 물품들을 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재난은 그 특성상 전조증상 없이 하루아침에 찾아올 수도 있고, 우리가 예상한 것에 벗어나 훨씬 더 큰 규모로 찾아올 수도 있기 때문에 일상 속에서 미리 대비해두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

따라서 오늘은 자연재해, 전시 상황 같은 재난 상황에서 72시간 동안 생존할 수 있는 생존 배낭에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불안하다면 대비하는 것이 제일! 안전을 미루고 싶지 않다고 꼭 정독하세요!


✅ 생존 배낭 챙길 때 확인하세요!

평소에도 꺼내기 쉬운 곳에!

생존 배낭은 사용할 일이 많지 않다고 창고 구석에 두면 안 됩니다! 급히 대피해야 할 경우 배낭을 꺼내는 과정에서 많이 시간을 소요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따라서 창고에 넣더라도 바로 꺼낼 수 있는 위치에 두거나, 신발장, 베란다 등 비상 상황 발생 시 3분 안에 꺼낼 수 있는 위치에 상시적으로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최소 6개월 주기로 점검

생존 배낭에 챙긴 물건 중 충전이 필요한 전자 제품이거나, 유통 기한이 있는 식품의 경우에는 주기적으로 점검해주는 것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비상 상황에서 막상 사용하거나 먹지 못하면 말짱 도루묵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배낭에 넣을 때 영구 보존이 가능한 물품과, 주기적으로 점검해야 하는 물품을 분리해서 각각 다른 위치에 넣은 다음, 최소 6개월 단위로 점검이 필요한 물품들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꺼내 쓰기 금지!

종종 캠핑을 갈 때나 집에서 쓰던 물건이 보이지 않을 때, 생존 배낭을 열어 꺼내 쓰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주기적으로 물품을 점검할 때를 제외하고는 생존 배낭에서 물건을 꺼내 쓰는 일은 결코 없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상에서 사용 후 다시 제대로 보관을 하지 않을 경우, 애써 열심히 싸두었던 생존 가방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죠. 따라서 일상에서도 필요한 물건이 일부 있다면 추가로 구매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적정 무게 안에서 구성

개인이 감당 가능한 수준을 넘어선 무게로 생존 가방을 꾸리게 되면, 재난 상황에서 훨씬 더 빠르게 지치고 더 쉽게 탈진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의 체력과 근력에 맞게 가방의 무게를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의 경우에는 본인의 체중의 25% 이하로 맞추는 것이 좋고, 여성의 경우에는 최대 15kg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하는 것이 좋습니다.

생존 배낭은 반드시 물건이 많다고 해서 유리한 것이 아니며, 생존의 우선 순위에 맞춰 꼭 필요한 것들만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세요!

🎒 생존 배낭 이렇게 챙기세요!

빛과 보온 용품

👉 파이어 스틸

파이어 스틸은 생소한 분들 많이 계실 텐데요. '현대의 부싯돌'이라 불리는 파이어 스틸은 마찰을 이용해 불을 피우는 도구입니다.

강력한 내구성과 가스 및 연료로 인한 제한이 없는 제품 특성상 재난 상황에서 유용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초보자의 경우 사용법이 어렵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사전에 사용법을 익혀두는 것도 좋은 방법!

👉 티라이트

빛이 필요할 때 파이어 스틸과 함께 사용하기 좋은 제품은 티라이트로 불리는 미니 양초입니다.

길이가 짧기 때문에 넘어져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적고, 부러져서 사용이 어려워질 걱정도 없기 때문에 재난 시 사용하기에 좋습니다.

👉 OO OO 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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