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이야기④] ‘2년 연속 연봉킹 배출’ KT, 관심은 김선형보다 박준영

이재범 2025. 7. 7. 07: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25~2026시즌 활약할 남자 프로농구 국내선수 160명이 지난달 30일 선수 등록을 마쳤다.

이번 시즌 보수 1위는 8억 원의 김선형과 허훈이다.

KT는 2년 연속 보수 1위를 배출했는데 문성곤과 김선형으로 다른 선수다.

문태종과 김종규, 김선형은 2시즌 연속 보수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이재범 기자] 2025~2026시즌 활약할 남자 프로농구 국내선수 160명이 지난달 30일 선수 등록을 마쳤다. 선수 등록에서 가장 관심이 쏠리는 건 선수들의 보수(연봉+인센티브)다. 각 구단별로 선수들의 보수를 살펴보자. 네 번째 시간으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4위를 차지한 뒤 4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수원 KT다.

이번 시즌 보수 1위는 8억 원의 김선형과 허훈이다. 보수 공동 1위는 김주성과 서장훈의 2006~2007시즌 이후 19년 만이자 역대 5번째라고 소개한 바 있다.

공동 1위인 김선형과 허훈이 전현직 KT 선수다. 더불어 2024~2025시즌 보수 1위도 KT의 문성곤이다.

KT는 2년 연속 보수 1위를 배출했는데 문성곤과 김선형으로 다른 선수다.

서장훈과 김주성은 각각 9시즌과 8시즌 연속 보수 1위를 기록했다. 문태종과 김종규, 김선형은 2시즌 연속 보수 1위를 차지한 적이 있다.

그렇지만, 문성곤과 김선형처럼 같은 팀 다른 선수가 2년 연속 보수 1위에 이름을 올린 건 흔치 않다.

프로 원년인 1997시즌 보수 1위는 전희철(당시 동양)과 허재(기아)였다. 1997~1998시즌 보수 1위는 강동희(기아).

부산 기아(현 울산 현대모비스)는 KT처럼 같은 팀 다른 선수로 2년 연속 보수 1위 기록을 작성했다.

보수 1위 허훈의 빈 자리를 김선형으로 메운 KT는 샐러리캡 소진율 104.71%(31억 4122만원)를 기록했다.

2006~2007시즌 샐러리캡 100%를 모두 사용한 적이 있는 KT는 팀 역대 최다 샐러리캡 소진율을 새로 썼다.

보수 1위 김선형 못지 않게 관심이 쏠리는 선수는 박준영이다. 지난 시즌 식스맨상 수상자인 박준영의 보수는 1억 5000만원. 지난 시즌 대비 팀 내 최다인 87.5% 인상되었음에도 전체 보수 순위 50위 밖이다.

박준영은 2025~2026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 선수(FA) 자격을 얻는다.

박준영은 지난 시즌 45경기 평균 20분 9초 출전해 8.2점 4.5리바운드 1.8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9.3%(48/122)를 기록했다.

팀 동료인 문정현은 평균 46경기 평균 26분 43초를 뛰며 7.7점 5.2리바운드 2.0어시스트 3점슛 성공률 30.9%(43/139)를 기록했고, 이번 시즌 보수 2억 원을 받는다.

최근 5시즌 내 평균 21분보다 적게 출전하고도 8.0점+ 기록한 선수는 2023~2024시즌 이관희(9.3점/19:54), 2022~2023시즌 김준일(8.2점/15:35), 2020~2021시즌 김준일(9.3/20:44)과 장재석(9.1/17:59) 등이다.

완벽한 무보상 예비 FA인 박준영이 2025~2026시즌에도 지난 시즌과 같은 득점력을 과신한다면 2026년 5월에는 가장 뜨거운 선수가 될 가능성이 높다.

조엘 카굴랑안과 신인상 경쟁을 펼쳤던 박성재의 보수는 5000만원이다. 박성재는 데뷔 시즌 활약과 상관없이 드래프트 직후 계약한 보수를 받는다.

지난 시즌 31경기 평균 16분 5초 출전해 5.2점 3점슛 성공률 44.6%(33/74)를 기록한 박성재는 이번 시즌에도 활약을 이어 나간다면 보수가 대폭 오를 후보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기자)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