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명 이름 직접 '변기통'이라고 지었다는 男배우 반전 정체

과거 팬 닉네임을 '변기통'이라 짓고, 지금은 '우체통'이라 부른다는 배우가 있습니다.

출처 : 변우석 인스타그램

그 주인공은 바로 tvN '선재 업고 튀어'로 단번에 스타덤에 오른 배우 변우석입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변우석이 팬 닉네임을 '변기통'이라고 지었다는 글이 올라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는데요~

단 한 작품으로 제대로 여심을 저격해 스타가 된 변우석에 대해 알아봅시다.

출처 : 변우석 인스타그램

변우석은 1991년생으로 올해 32세입니다.

원래 모델 활동을 하며 회사에서 연기 수업을 받다 연기로 전향해 2016년 tvN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해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출처 : 변우석 인스타그램

이후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전지적 짝사랑시점 시즌 3',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힘쎈여자 강남순 등과 영화에 출연해 점차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었습니다.

모델 출신답게 189cm 큰 키와 얼굴까지 작아 엄청난 비율을 자랑했고, 연기력까지 안정적으로 선보이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출처 : 변우석 인스타그램

신비주의 미소년 이미지의 변우석이 과거 팬카페 이름을 직접 '변기통'이라고 지었다고 해 의문을 자아냈습니다.

변우석이 '변기통'으로 하자고 하니 팬들이 "뜻은 '변우석을 좋아하는 기여운 통통이들'"로 만들어줬다며 과거 한 인터뷰에서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팬들은 "오빠 팬명 계속 변기통으로 할거냐", "이름 재밌다", "본인도 변기통 키링 찾아서 가방에 달고 다니더라", “그래도 변기통은 좀…”, “더 깨끗해보일 이름으로 불러주세요” 등 여러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출처 : 변우석 인스타그램

현재는 '우석이를 체고(최고)로 생각하는 통통이들'이라는 뜻 팬 닉네임을 '우체통'으로 바꿨다고 하는데요~

특이한 작명센스로 누리꾼들을 웃긴 변우석, 정확한 이유는 알 수 없지만 팬덤명을 바꾼 게 오히려 팬들을 기쁘게 한 일이 아니었을까 싶은데요~

외모, 연기력, 끼 등 많은 면에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변우석. 앞으로 더 많은 작품에서 만나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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