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결별’ 황정음, ‘솔로가 좋아’ 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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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 배우 황정음이 SBS 플러스 새 예능 '솔로가 좋아' MC로 발탁됐다.
SBS Plus '솔로가 좋아'는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MC로는 '국민 입담꾼' 신동엽과 최근 솔로가 된 배우 황정음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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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Plus ‘솔로가 좋아’는 솔로들의 ‘건강한 솔로 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생활 밀착형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솔로들이 함께 취미, 재테크 등을 서로 공유하면서 유쾌하고 밝은 ‘내 맘대로 행복 라이프’를 즐기는 모습을 전할 예정이다.
MC로는 ‘국민 입담꾼’ 신동엽과 최근 솔로가 된 배우 황정음이 나선다. 신동엽의 센스 만점 입담과 순발력에 황정음의 긍정 에너지와 ‘공감 요정’ 면모가 어우러져 웃음과 공감, 정보를 전할 전망이다.
앞서 두 사람은 신동엽의 유튜브 채널 ‘짠한형’과 쿠팡플레이 ‘SNL코리아’에서 호흡을 맞춰 폭발적인 화제를 모았던 터라, 정식 예능 MC로 호흡을 맞추는 이번 ‘솔로가 좋아’로도 폭풍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엽은 “궁금하고 호감인 출연자분들이 많아 기대된다. 황정음 씨도 나도 이 프로그램과 잘 맞을 것 같다. 녹화 끝나고 강제 회식”이라며 남다른 기대(?)를 드러냈다.
데뷔 23년 만에 첫 MC 데뷔에 도전하는 황정음은 “힘든 일 있을 때, 주변에서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셨다. 저도 다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싶다는 생각에 용기를 냈다. 신동엽 오빠에게 묻어가려 한다”며 애교 섞인 출사표를 던졌다.
황정음은 지난 2016년 골프선수 출신 사업가 이영돈과 결혼한 지 8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20년 이혼조정을 신청했다가 이듬해 재결합했으나 3년 만인 지난 2월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황정음 이후 지난 8월 농구선수 김종규와 열애 2주 만에 헤어지는 등 힘든 시간을 보냈다.
제작진은 “자신만의 방식으로 행복 라이프를 만들어가고 있는 독립적인 ‘솔로 라이프’의 조명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삶의 방식을 소개하고자 한다. 솔로들의 날것의 모습을 생생하게 공개하는 것은 물론 재미까지 잡을 것”이라고 기대와 관심을 당부했다.
SBS Plus ‘솔로가 좋아’는 오는 10월 말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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