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국 나토 대사단 방한…“방산 협력 모색”

이예린 2026. 4. 14.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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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대서양조약기구(NATO, 나토)에 상주하는 30개국 대사단이 한국을 찾아 한-나토 간 협력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5일) 주 나토 대사단이 조현 장관을 예방하고,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 주재 브리핑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한-나토 간 방산 분야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한반도 문제를 비롯한 역내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또한 한국과 나토가 기존 협력 분야를 넘어 우주·혁신 기술 등의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점에 공감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한편 나토 대사단은 방산 산업 현장을 방문해 우리 기업들의 첨단 기술과 역량을 확인하고, K-방산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주 나토 대사단의 방한은 한-나토 간 협력의 지평을 확대하고, 우리 방산 기업의 유럽·대서양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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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린 기자 (eyer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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