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비속어 논란' 들어 尹대통령 비난 "망발 공개돼 궁지"

전봉기 leadship@mbc.co.kr 2022. 10. 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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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이어 "해외 순방기간에 벌어진 추태는 우연한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고 주장하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48초 대면 등도 지적해 비난했습니다.

북한 선전 매체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다루며 비난한 것은 처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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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연합뉴스]

북한 선전매체가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 중 비속어 사용 논란을 직접 언급하며 비난했습니다.

대외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절하고 빰맞기'란 제목의 기사에서 "역도의 망발이 그대로 내외에 공개돼 막다른 궁지에 몰렸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대통령실 관계자들을 낮게 지칭하며 "'다시 들어보라', '지나가는 말로 한것이다'고 안간힘을 다하여 '벌거벗은 임금님'을 비호한다"며 소용없는 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해외 순방기간에 벌어진 추태는 우연한 실수가 아니라 무지와 무능, 상스러움이 낳은 필연적 결과"라고 주장하며 미국 바이든 대통령과의 48초 대면 등도 지적해 비난했습니다.

북한 선전 매체가 윤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을 언급한 적은 있었지만 이렇게 자세히 다루며 비난한 것은 처음입니다.

전봉기 기자 (leadship@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politics/article/6413115_356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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