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는 최후통첩, ‘뉴진스맘’은 가처분 신청…“‘민희진 대표’ 돌려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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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민 전 대표 측은 13일 서울중앙지법에 어도어 임시 주주총회 소집과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청구하는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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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지킬 것”…‘뉴진스맘’ 민희진은 가처분 신청
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에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25일까지 대표직에 복귀시키라고 최후통첩을 보낸 가운데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사내이사 재선임을 위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어도어는 지난달 이사회를 열고 민 전 대표를 해임한 뒤 김주영 어도어 사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 바 있다. 민 전 대표 측은 당시 “대표이사 해임은 주주간 계약에 위반되는 것이고 법원의 의결권행사금지 가처분 결정에도 반하는 결정”이라고 반발했다.
민 전 대표 측은 우선 11월2일 어도어 사내이사로서의 임기 3년이 만료되기 전 임시주주총회를 소집하고 사내이사 재선임을 논의하기 위해 가처분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민 전 대표를 어도어 이사로 재선임한 다음에 대표이사로 선임해달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송민섭 기자 stso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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