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에 남편이 막노동까지 했던 시절을 지나, 지금은 충무로의 대표 흥행 배우가 된 이가 있다.

늦깎이 데뷔, 그리고 단역
그는 2005년 한 거장 감독의 영화로 정식 데뷔했지만, 이후로도 10년 가까이 단역과 조연을 전전했다. 임신 중에는 남편이 생계를 위해 막노동을 했을 만큼 형편이 어려웠다고 한다.

인생을 바꾼 시리즈
한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서 억척스러우면서도 정 많은 엄마 역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유의 생활감 있는 연기가 무기였다.

원톱 주연으로
이후 그는 코미디 영화의 원톱 주연을 잇따라 맡으며 흥행 배우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서 보이스피싱에 맞서는 평범한 시민을 연기했다.

'믿고 보는' 이름이 되다
무겁고 가벼운 역을 자유롭게 오가는 그는, 이제 작품의 중심을 책임지는 배우가 됐다. 오랜 무명이 만든 단단함이라는 평가가 따른다.

버틴 시간이 결국 빛을 본다는 걸, 그의 필모그래피가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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