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챙겨먹던 ‘땅콩’…이렇게 먹으면 노화 빨리온다는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루에 일정량의 땅콩을 섭취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가공된 땅콩버터는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땅콩버터를 먹은 그룹은 텔로미어 길이가 늘지 않았다.
연구진은 "땅콩에는 비타민E, 나이아신 등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 몸의 염증을 줄이고 텔로미어 단축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가공된 땅콩버터는 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일정량의 땅콩을 섭취하면 노화를 늦출 수 있다고 잘 알려져있다. 하지만 가공된 땅콩버터는 오히려 노화를 촉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5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스페인 연구팀은 성인 58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3개월간 실험을 진행해 이같은 연구 결과를 내놨다.
첫 번째 그룹은 껍질째 구운 땅콩 25g, 두 번째 그룹은 땅콩버터 32g, 세 번째 그룹은 땅콩기름으로 만든 버터 32g을 매일 먹게했다.
실험 결과 구운 땅콩을 섭취한 그룹은 3개월 후 ‘텔로미어’(염색체 말단) 길이가 유의미하게 늘어났음이 확인됐다. 텔로미어는 세포가 분열할 때 유전 정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을수록 노화가 진행된 것으로 여겨진다.
반면 땅콩버터를 먹은 그룹은 텔로미어 길이가 늘지 않았다. 참가자 중 22%는 더 빠르게 짧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진은 “땅콩에는 비타민E, 나이아신 등 항산화 성분들이 풍부해 몸의 염증을 줄이고 텔로미어 단축을 막는데 효과가 있다”며 “하지만 가공된 땅콩버터는 이 역할을 하지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연구 결과는 세포 건강을 증진하는 데 있어 가공식품보다 통곡물이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표본 크기가 작고 땅콩을 섭취하지 않는 대조군이 없다는 점 등 실험의 한계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선 기자 already@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정은, 러 파병군 유족과 눈물의 포옹…“거대한 공적”
- 할리우드 유명 배우, 대리모 출산 깜짝 고백 “막내딸 낳아줘서 땡큐”
- 남편 흉기로 찌른 50대 중국인…법원 “살해 의도 있었다”면서 집유, 왜
- 낭만 얻고 친절 잃은 ‘이 나라’…불친절 1위 올랐다
- “성소수자 기생충” 외치더니…독일 네오나치, 성별 바꾸고 여성교도소 수감
- “정자에 텐트치고 피스까지 박았네”…민폐 캠핑족 ‘논란’
- “30년 전으로 회귀?” 러시아, 돈 대신 물건으로 거래한다
- “인천 2.5m 깊이 싱크홀, 청소차 으악”…하수관 파열, 복구 작업 중
- [속보] 벽으로 돌진한 대리운전 기사…튕겨나간 차주 결국 숨져
- 원안위, 국내 최초 원전 고리 1호기 해체 승인… 원전 해체 시장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