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패 삼성, 홍준표 "수십억 연봉 아깝다" 선수들 경기력 질타?

선수들 연봉에 대한 불만 표출
야구 중계로 여가를 즐기는 홍준표
삼성 구단의 각성 촉구하며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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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아웃]= 삼성 라이온즈가 SSG 랜더스와의 3연전에서 모두 패하는 등 4연패에 빠지며 순위가 1위에서 4위(23일 경기 뒤)까지 하락했다. 이 같은 부진에 대해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선수들의 경기력과 구단 운영을 강하게 비판했다.

홍 전 시장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백수가 된 뒤 매일 야구 보는 재미로 산다"며 정치를 떠난 후 프로야구 중계 시청이 일상임을 밝혔다. 그러나 최근 응원팀 삼성 라이온즈의 연패에 실망감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김지찬, 박승규, 전병우, 유지혁 외에는 연봉값을 하는 선수가 보이지 않는다"며 삼성 선수들의 활약 부족을 지적했다. 이어 "홈런타자도 아닌데 어퍼스윙으로 삼진만 당하는 공갈포, 스트라이크 하나 제대로 못 던지고 볼넷만 내주는 새가슴 선수, 하체가 흔들리고 허리가 빠져 제대로 공도 못 맞히는 1할대 타자들이 있다"고 꼬집었다.

또한 홍 전 시장은 "저런 선수들에게 수십억씩 연봉을 주는 삼성은 돈이 많은가 보다"라며 선수와 구단 모두의 각성을 촉구했다. 그는 지난 8월 1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에서 시구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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