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GSW 우승 주역의 끝없는 트레이드 루머...관건은 대가

이규빈 2025. 8. 16.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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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긴스의 트레이드 루머가 끝이지 않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위긴스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었다. 문제는 대가다. 마이애미는 위긴스에 즉시 전력감 선수와 2028년 이내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긴스는 직전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지미 버틀러의 대가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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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위긴스의 트레이드 루머가 끝이지 않고 있다.

미국 현지 기자 '브렛 시겔'은 13일(한국시간) 마이애미 히트의 포워드 앤드류 위긴스의 상황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이애미는 위긴스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었다. 문제는 대가다. 마이애미는 위긴스에 즉시 전력감 선수와 2028년 이내의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원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위긴스의 트레이드 루머는 이번 오프시즌 내내 끊이지 않았던 주제다. 위긴스는 직전 시즌이었던 2024-2025시즌 트레이드 마감 시한에 지미 버틀러의 대가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서 마이애미로 이적했다. 마이애미에서 위긴스는 예전과 같은 활약을 펼쳤다. 평균 19점 4.2리바운드를 기록했고, 좋은 수비력으로 자신의 이름값을 증명했다.

마이애미는 차기 시즌에도 플레이오프에 도전하는 윈나우 팀이다. 이렇게 보면 위긴스를 트레이드할 이유가 하나도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유가 있다. 바로 위긴스의 남은 계약 때문이다. 위긴스는 조건부 2년 계약이 남았다. 차기 시즌이 끝나면, FA를 선언할 수 있는 플레이어 옵션이 있고, 이를 실행하지 않으면 2년 계약이 된다.

현재 마이애미는 2025-2026시즌이 끝나고 샐러리캡 여유를 위해 대다수 선수를 정리한 상황이다. 이번 오프시즌에 트레이드로 영입한 노먼 파웰도 1년 계약이 남은 만기 계약자였다. 이런 마이애미의 계획에 위긴스가 걸림돌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여기에 위긴스의 가치가 높은 것도 한몫한다. 위긴스는 평균 10점대 후반의 득점력과 좋은 수비를 제공할 수 있는 포워드다. 1번부터 4번까지 모든 포지션을 수비할 수 있고, 심지어 상대 에이스를 전담 수비할 수 있을 정도의 수비수이기 때문에 가치가 매우 높다.

문제는 딱히 영입할 팀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물론 위긴스를 원하는 팀은 많겠지만, 마이애미의 요구를 들어줄 팀은 많지 않으리라고 예상된다. 가장 위긴스와 루머가 진했던 팀은 LA 레이커스였다. 하지만 레이커스도 최근에는 위긴스 트레이드에서 발을 뺀 것으로 보인다. 그나마 연결되는 팀은 밀워키 벅스다. 하지만 밀워키는 드래프트 지명권이 없고, 트레이드 카드로 활용할 즉시 전력감 선수도 없다.

과연 위긴스가 차기 시즌에 마이애미 유니폼을 입을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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